글로벌 대공망 방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다.
‘한화시스템-에어로스페이스 시너지’…첨단 레이저‧발사대‧미사일 결합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는 2~6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에 674㎡(204평) 규모의 통합 전시관으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장 중앙에는...
그러면서 "정밀유도 미사일 및 항전장비, 레이더 등 동사의 주력 품목은 대부분 대중이 쉽게 접하기 힘들어 친숙하지는 않으나 고부가가치의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특히 트럼프가 재집권하게 될 경우 미 국방정책의 핵심이 될 미사일 디펜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SM-2·3·6 대공 미사일, SPY-6 AESA 레이더...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에서는 레이더가 주요 기능이자 핵심 자산이다.
천궁-II 요격 미사일 체계의 핵심인 한화시스템 다기능레이더(MFR)는 모든 방향에서 접근하는 적 전투기뿐 아니라 탄도미사일까지 동시에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여러 대의 레이더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탐지ㆍ추적ㆍ피아식별 △재밍(Jammingㆍ전파방해) 대응 △유도탄...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는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휴대용 대공 미사일과 같은 적외선 유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돼 적의 미사일 위협 신호가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레이저(기만 광원)를 발사해 미사일을 교란해 아군 항공기의 생존확률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첨단 방어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윤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북한 핵·미사일에 맞서 우리 군의 능동적 억제대응 능력을 보강해야 한다. 북한 전 지역에 대한 정찰감시와 분석 능력, 목표를 정확히 타격할 초정밀 고위력 타격 능력, 복합·다층적 대공 방어능력을 충실히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북한의 도발심리를 사전에 억제할 압도적 전력을 보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AFCS)와 고성능의 표적획득장비(TADS), 통합형 헬멧시현장치(HMD)가 무장시스템과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조종사의 임무 수행능력을 대폭 향상했다.
대공무기체계 위협에 대한 경보 및 방어 수단인 생존장비관리컴퓨터(EWC), 레이다경보수신기(RWR), 미사일경보수신기(MWR)과 같은 첨단 방어시스템이 장착되어 항공기의 생존성이 대폭...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비호-II 차륜형 대공방어체계 등 지상 무기체계들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한화가 생산하는 정밀유도미사일과 대전차미사일, 탄약류 등도 함께 전시해 한화그룹 통합 방산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폴란드에 K9 자주포와 155mm 탄약 등을...
한화는 250㎡ 규모의 통합 부스를 열고 인도 시장을 겨냥한 최신 지상무기체계와 첨단 방산전자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지상무기분야에서는 인도군 단거리 대공유도무기 도입 사업의 유력 후보인 비호복합을 실물 전시한다. 비호복합은 기존 비호에 유도무기를 탑재한 대공무기체계로, 30mm 쌍열포와 유도미사일의 강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첨단화 솔루션이 적용된 대표적인 무기체계는 레드백(REDBACK) 장갑차, 레이저폭발물처리기, 개인전투체계, 차기대공화기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는 검증된 K9 자주포의 파워팩과 30mm 기관포, 대전차 미사일, 원격무장 등이 장착된 포탑, 최첨단 방호시스템이 결합된 미래형 전투 장갑차다. 최근 호주군 미래형 궤도...
차기대공화기를 선보인다.
지휘통제통신시스템(C4I)과 차세대 전술통신 시스템(DMC-LTE)도 전시됐다. 한화의 C4I 솔루션은 네트워크 중심의 미래 전장환경에 특화된 지휘·통제·통신 통합솔루션이다.
이 밖에 한화는 한국형 전술지대지 유도미사일(KTSSM), 공대지 유도탄 천검, 2.75인치 로켓 등을 전시하며 탄두, 신관, 추진기관 분야의 우수한...
비호복합은 기존 비호에 대공 유도무기를 탑재하여 표적 거리에 따라 포와 유도탄을 선택해 발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복합대공화기로 대공포보다 유효 사거리가 긴 유도탄, 교전 반응시간이 짧은 대공탄 등 두 종류 미사일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테크윈은 미래 기동체계 중 K200A1장갑차 성능개량 시 적용할 무기체계로...
앞서 지난 27일 서울에서 열린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과의 한미 합참의장 회담에선 주한미군 사드 배치가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회담에서 미측은 동맹과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체계’(IAMD)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27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체계’(IAMD)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뎀프시 의장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날 열린 합참의장 회담과 관련, “지휘·통제와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체계(integrated air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