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를 위한 서류 제출 절차도 간소화한다. 그간 입출금 통장 개설 또는 한도제한 계좌의 한도 해제 시 금융거래 목적 확인을 위한 실물 서류를 직접 마련해 은행 창구에 제출해야 해 서류 중 일부를 누락했을 때에는 관공서‧은행 창구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은행이 고객의...
금융감독원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및 마약거래 유인 등 악성범죄가 증가하면서 은행이 발급한 가상계좌와 인터넷전문은행 모임통장 등이 이러한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은행의 가상계좌 발급 실태점검 및 업무절차 정비 △인터넷뱅크 불법거래 의심계좌 탐지 고도화 △자금세탁방지 관련 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청약통장 기능 강화 방안으로 미성년자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꾸준히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가입 기간을 인정받는다. 14세 생일이 되는 날 청약통장을 개설하면 그때부터 가입기간을 인정받아 만 19세가 되면 7점(기본 2점+5년 5점)을 확보한다. 10년 뒤인 29세가 되면 17점 만점을...
통장 최초 개설자인 모임장을 비롯해 공동모임장들도 본인 명의의 모임카드 발급은 물론, 결제와 출금을 할 수 있게 했다.
모임장의 동의를 받고, 실명확인 절차를 완료한 모임원은 공동모임장이 된다. 모임장과 기존 지정된 공동모임장의 동의를 얻어 언제든 새로운 공동모임장을 추가할 수 있다.
모임통장에 속한 모든 모임원은 다른 모임원을 초대할 수 있고 가입...
ATM 무통장입금을 통해 돈을 받는 계좌의 수취 한도도 1일 300만 원으로 제한한다.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본인확인 절차도 강화된다. ‘신분증 사본 제출’을 통해 비대면 실명확인이 이뤄지면 제출된 신분증 사본에 대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안면 인식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단 자체도입이 어려운 금융회사는 금융결제원을 통한 안면 인식 시스템(개발 예정)을...
지난 4월, 증권선물위원회는 뮤직카우의 증권신고서 미제출 등 자본시장법령 위반행위에 대해 투자자보호 강화 및 사업구조 개편 등을 조건으로 조사 및 제재절차 개시를 보류한 바 있다.
뮤직카우는 도산절연(신탁 활용), 투자자 자금의 외부 금융기관 별도 예치·신탁(증권사와 연계) 등 조각투자 사업자로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장치를 갖추기 위해 이번...
다만, 토스뱅크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사장님 대출’ 등 무보증·무담보로 운영되는 대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토스뱅크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방식의 신원 확인 절차를 통해 안전한 뱅킹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외국인의 경우 휴대전화 가입자 명의나 금융 계좌 명의를 다르게 입력하는 경우가 있어 동일인 여부를...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구직촉진수당 등의 수급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통장개설 금용기관은 국민‧기업‧농협‧부산‧수협‧신한‧우리‧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11곳이며 고용센터에서 수당 지급 결정 이후 별도의 지출 절차 없이 금융기관을 통해 바로 수급자 계좌로 이체된다.
한편 고용부는 이번 누리집 개편을 공유하는...
KB국민은행도 4월말까지 스마트텔러머신(STM)에서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는 서비스를 중단한다. 하나은행도 딥러닝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하이로보’의 신규 거래를 5월 9일까지 중단한다.
이처럼 시중은행이 금융서비스 일부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금소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서다. 금소법은 6대 판매 원칙(적합성 원칙·적정성 원칙·설명의무 준수·불공정영업행위...
대출할 때 필요한 배우자와 세대원 동의 절차 역시 전 과정이 모바일로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또 은행권 최초 전자상환위임장 도입으로 대환 시 필요한 위임절차도 모두 모바일로 가능하게 했다. 이로 인해 최소 1, 2번에 걸쳐 주민센터 혹은 은행 지점을 방문해야 했던 아파트 담보대출 절차가 대폭 줄어들었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으면...
절차 개선 전, 2개 이상의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비대면으로 가입하려면 하나 가입하고 20일 뒤에 또 하나 가입해야 했다. 대포통장 악용 가능성 때문이었다. 저축은행은 본인 명의 계좌와 거래만 가능한 전용 보통예금 계좌를 도입해 이 계좌로 20일 내 개설 제한을 받지 않는 정기예금을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고객은 기존처럼 20일 동안 기다려 다수의 정기예금을...
같은 해 말 모임통장 서비스가 나오며 1만3000명으로 확대됐다. 이러는 사이 시중은행도 카카오뱅크를 따라 간편인증과 비(非)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각종 수수료까지 낮추는 등 전열을 갖췄다. 카카오뱅크가 금융권의 ‘메기’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지난달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연 5% 특별판매 정기예금’이 1초 만에 마감됐다. 11시에 판매창이...
우선 대포통장 발생 시 금융회사는 개선 조치를 내놔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 시 고객 확인 절차도 강화한다. 초고위험 고객군을 별도로 관리한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실형 선고를 받으면 전자금융거래를 일정 기간 제한하도록 하는 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대포통장 양도·사용 시 양형기준도 높인다. 대포통장을 빌리고 빌려주면 징역 5년 이하에...
모임통장 개설 후, 모임주는 해당 모임의 단체 대화방(카톡방)에 초대장을 보내 모임 구성원들을 모임멤버로 초대할 수 있다. 카톡방에서 한 번에 초대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50명이며 모임멤버가 50명을 초과할 경우 나눠서 초대하면 된다. 모임통장 1계좌 당 참여 가능한 모임멤버는 최대 100명이다.
초대를 받은 모임멤버는 카뱅 계좌가 없어도 초대 수락과 인증 절차를...
임대 소득은 장녀가 참여하는 공동사업자 계정으로 개설한 통장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이자 송금과 관련된 증빙 서류를 제출하라는 요청에는 “계약서대로 지급하고 있고, 관련 자료는 자녀의 개인정보인 점을 고려해 적절한 제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갑질 임대차 계약서’ 의혹에 대해서는 “부동산에서 추천한 계약서를 사용한 것”...
관리용 통장 또는 가족 간의 차명거래, 1인당 한도 이상 공모주를 청약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차명거래계좌 등은 예외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더불어 종전에는 차명거래를 한 당사자에게 세금만 추징하는 데 그쳤던 처벌수위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시켰다. 금융회사도 종전에는 차명거래계좌를 개설했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지난해 3월 25일부터 농협은행은 계좌개설 거절 민원에 대응한 한도제한 계좌를 시행한 데 이어, 같은 해 5월 26일부터는 모니터링 검출모형을 신설해 대포통장 근절 대책을 한층 강화했다.
금융거래 목적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설이 가능한 계좌의 경우 1일 인출한도를 자동화기기(ATM) 인출은 30만 원, 이체 30만 원, 전자금융은 30만 원으로 각각 제한하고 있다....
가입에는 본인 인증과 통장개설, 계좌비밀번호 설정, 지문등록 등으로 총 10여 분이 사용됐다. 회원 가입에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 신분증이 필요했다. 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자 관련 정보들을 자동으로 읽어들이는 점도 새로웠다.
지문등록 절차에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지문등록은 선택 사항이지만 한 번 등록해 놓으면 이체 시 공인인증서 대신...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는 예·적금, 펀드, 파생상품 등 여러 금융상품이 하나의 계좌에 담긴다. 금융회사와 상관없이 1인 1계좌 개설만 가능하다.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1억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수익에 대해 최대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단 ISA와 관련해 외견상으로 나타난 ‘숫자’는 흥행에 성공한 듯 보인다.
ISA 계좌는...
고객 정보의 세부 확인을 위해 상담원 유선 연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우리은행은 1개월간 금융보안원과 내부 테스트를 거쳐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위비모바일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위비모바일통장 개설을 해주고, 바이오인증 등 다양한 비대면 실명확인 방법을 접목해 일반 고객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