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전당대회 준비위는 목요일 정도에 의결 사항 정도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며 "(자세한 일정은) 국민의당 쪽이랑 논의를 좀 해본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에 반박했다. 그는 "(14일까지) 국민의힘은 통일된 의견들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냐"며 "그거부터 한번...
또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재무제표 구성 변경에 대비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 작성기준을 통일하고, 새 항목을 신설한다.
IFRS17 도입준비위원회(준비위)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상임위원과 금감원 부원장보, 생명·손해보험협회장, 보험사 CE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개인신용대출 P2P업체 3곳이 기존 협회를 탈퇴하고 새 협회 준비위원회를 설립한 지 5개월 만이다. 새 협회 측은 최대 열 곳 이상의 업체가 합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인신용대출 P2P업체 모임 ‘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원회(가칭)’는 늦어도 이번 달 안으로는 협회 설립을 완료할 전망이다. 공식 출범은 추석 연휴 직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준비위 측...
준비위 회의에는 특사단을 비롯해 통일·외교·국방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재현 산림청장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참관을 위해 참석했다. 문 대통려은 “첫 회의인 만큼 참관하게 됐고, 진행은 여전히 위원장이신 비서실장이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남북정상회담에서 더 풍성한 결실을 보도록 준비위가 잘 논의해 주시길...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6명이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실제로 남북정상회담에서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북쪽에서 누가, 몇 명이 앉을지에 따라서 남쪽도 거기에 맞출 예정이다”고 말했다.
27일 정상회담에 앞서서 준비위원회 차원에서 두 번의 리허설을 갖는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남측은 고위급 회담의 수석대표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으로 하며, 대표단으로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각 1명씩 모두 3명을 보낼 방침이다”며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남북 정상회담 대표단의 기본사항을 (고위급 회담에서) 다루자고 북측에 제안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자문단과 관련해 “원로자문단 20명과...
이어 그는 “준비위는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30, 40명 내외의 자문단을 위촉하기로 했다”며 “준비위는 향후 주 1회 회의를 준비하고 분과회의는 수시로 개최하면서 속도감 있게 정상회담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3월 말 고위급 회담이 성사되면 현재 우리 측...
지난 1991년 ‘통일은 됐어’, ‘내가 그대를 처음 만난 날’의 작곡으로 음악을 시작한 이지상은 줄곧 민중음악의 지평 속에서 집회의 분노보다는 생활의 다짐을 노래해왔다.
그가 거쳐 왔던 학생운동 시절, 전대협 노래단 준비위와 서총련 노래단 ‘조국과 청춘’ 그리고 사회노래패 ‘노래마을’과 ‘민족음악인 협회’라는 이름을 보면 그의 삶과 음악이 얼마나...
북측은 이날 실무접촉에서 다음달 13∼15일 개최되는 자신들의 민족통일대회에 참여해달라고 남측 준비위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족통일대회는 백두산 자주통일 대행진 출정식과 평양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모임, 자주통일결의대회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남측 준비위는 8·15 공동행사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남북이...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남측 준비위는 오는 23일 개성에서 북측 준비위와 사전접촉을 하겠다고 신청했다”며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남북 준비위의 6·15 공동선언 15주년 공동행사 논의를 위한 사전접촉을 승인한 바 있어 이번에도 승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다음달 13∼15일 민족통일대회를...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들과 집중토론을 갖고 통일 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이 통준위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지난해 8월 7일 1차 통준위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통일의 꿈! 이제 현실로 이루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집중토론회’를 주재해 통일 준비와 관련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
통준위 위원장인 박 대통령이 올 들어 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 2월 통준위 위원장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토론회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과 통준위 민간...
하지만 남북 공동행사 개최 장소를 놓고 남북 준비위가 견해차를 보여 공동보도문에는 개최지조차 명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공동행사 성사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광복 70돌, 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와 ‘6·15 공동선언 15돌, 조국해방 70돌 민족공동행사 북측 준비위원회’는 8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양측이 ‘6·15 공동행사’를...
남측 준비위는 또 통일부에 사전접촉 신청을 하면서 14~16일 서울에서 6·15 공동행사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이번에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으로 6·15 남북 공동행사 사전접촉을 승인한 만큼 본행사도 승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노동 존중의 실질적 민주주의, 보편적 복지국가, 한반도 비핵화와 점진적 평화통일 등 일곱 가지 국가적 방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비위는 이날 출범과 함께 중앙당 창당준비위 구성에 필요한 발기인을 모집하고, 국민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는 등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준비에 착수했다. 김세균 상임공동위원장과 정동영 전 의원이...
청와대는 통일기반 구축과 관련, "박 대통령의 통일대박론 이후 통일준비위가 발족했고, 한반도신뢰 프로세스를 꾸준히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적 공감대에 기반해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는 노력이 지속추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 출범 이후 중국 등 5개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정식서명하고 협상을 타결지은 데...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올들어 처음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통일에 소요되는 비용을 현금으로만 충당하고자 한다면 우리 경제가 감당하기도 힘들뿐 아니라 통일을 경제도약의 기회로 삼는데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이어 “이런 것이 바로 확실한 재원마련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