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는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내정했다.
정책 이해도가 높은 비서관급을 집권 3년 차에 각 중앙 부처 차관으로 배치해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고 정책 속도를 높이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현재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실 개각 작업은 여러 차례로 나뉘어 길게 이어질...
차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내정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유 후보자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재료공학...
구체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후임에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현재 대통령실은 장관급 인사 검증도 진행 중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교체 대상으로 올라 있다. 두 장관 모두 현 정부가 출범한 해에 수장에 오른 '장수 장관'으로 교체설에 꾸준히...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은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신대 교수를 역임했다. 대변인 전에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다”며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정책을...
2006년에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지냈으며 이듬해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이후 서강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학계에 몸담았다가 2013년 박근혜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으로 일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이사장은 외교부 장관으로서 쌓은 풍부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말에 출범한 청와대재단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증원 정책에 대한 즉각적인 자발적 리콜을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가천의대 교수협의회 역시 “정부는 의사단체가 통일된 안을 갖고 오라고 하는데, 그런 합리적인 안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건 국가의 녹을 받는 정부가 할 일이며, 그 근거가 너무나 비과학적이므로 의사들은 인정할 수 없다”라면서 “ 정부는 각 대학에 예고한 증원 방침을 철회하라”라고...
태 의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서울 서진 정책에 앞장서겠다’며 강남 갑에서 구로 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윤 의원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을 함께 한 보좌관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맡아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했다. 남북 관계 최전선에서 실무를 담당한...
서울은 성동을(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은평갑(남기정 전 은평구청장 후보, 오진영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홍인정 전 은평구갑 당협위원장)·마포갑(신지호 전 의원, 조정훈 의원)에서 경선이 실시된다.
부산에서는 중·영도(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천에선 연수을(김기흥 전...
귀국 후인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 통일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을 거쳐 정권 출범 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 행정관을 거쳐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냈다.
박 전 차장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내던 2006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배석했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 실무를 주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정원장...
현재 한일 간 경제안보 대화, 한·미·일 공급망 조기경보체계, 한미 차세대 핵심 신흥기술 대화, 한-네덜란드 경제안보 대화 등 주요 대외정책 실무를 맡고 있다. 신설하는 안보실 3차장실에 경제안보 관련 비서관실을 추가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현재 안보실 1차장 산하에는 경제안보·안보전략·외교·통일비서관실이 있다. 안보실 2차장 산하에는 국방...
대통령실이 3일 신임 대변인으로 김수경 통일비서관을 공식 임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은 이날 저녁 6시 10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국정 사안을 최대한 국민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친절히 설명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자리인지 잘 알기 때문에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왜국 없이...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은 김수경 통일비서관, 국정상황실장은 조상명 사회통합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도운 대변인이 홍보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정책실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된 데 따른 후임 인선이다. 이들은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공석인 홍보기획비서관은 최재혁 전 제주 MBC 사장이 임명됐고,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
윤 대통령은 30일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대통령실 개편에 나섰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임 인사로 이관섭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신임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신임 홍보수석,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 장상윤 신임 사회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에서 핵심은...
최연혁 스웨덴 쇠데르턴대학 교수가 정책연구소장 겸 정치학교 교장으로 참여하고, 김법정 사무총장(전 환경부 기조실장), 정보경 전략기획부총장(전 삼성디스플레이 정보전략 IT기획 파트장), 김진수 대변인 겸 홍보국장(전 국가안보실 통일비서관실 행정관) 등이 지도부 일원으로 합류했다.
공동 대표를 맡은 양 의원은 “거대 양당의 독과점 정치에 균열이 나기...
기획재정부, 부산시, 대통령실에서 경제 정책 업무를 담당한 경제 전문가로,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과 국정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무총리실에서만 30년 가까이 몸담아온 정통관료 출신으로,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김대기 비서실장은 지난달 29일 관련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라며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원칙 있는 대북정책, 일관성 있는 통일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지냈고, 외교부·국방부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쳤다. 여당은 이 같은 점을 들어 김 내정자가 오락가락하던 대북정책에 일관성을 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야당은 “통일이 아니라 영구 분단을 기도하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꼬집었다. 과거 김 후보자가 기고문이나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 부산시, 대통령실에서 경제 정책 업무를 담당한 경제 전문가로,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후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과 국정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임상준 현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은 환경부 차관으로 발탁됐다. 국무총리실에서만 30년 가까이 몸담아온 정통관료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