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경 파주시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진입해 월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차고지에서 약 4.5km를 달려 통일대교 남단 쪽으로 진입한 뒤 통일대교 북쪽으로 약 800m를 달리다 북문 검문소 앞 바리케이드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A씨가 훔쳐 탄 마을버스는 문이 열린 채 운전석에 차량 열쇠가 놓여 있었던...
박 원내대표는 "김 여사는 10일 마포대교 일대를 찾아 119구조대와 경찰관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현장에서 김 여사가 '경청, 조치, 개선' 같은 단어를 쓰는 모습은 마치 자신을 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용산에 'V1'과 'V2'가 있다는 얘기가 끊이지 않았다. 'V1'은 과연...
전두환은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는 사실상의 유언을 회고록을 통해 남겼다. 이에 유족들은 휴전선과 가까운 곳에 유해를 안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전두환 유족 측은 최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 토지 일대를 매입해 유해를 안장하려고 했지만,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에서 큰 반발이...
마라톤 대회는 10월 7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를 출발해 통일대교를 건너 민통선 지역인 군내 삼거리를 반환하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등 2개 부문이다. 임진강의 비경과 DMZ 일원을 체감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경기도 대표 마라톤 축제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DMZ 평화 마라톤...
이에 과방위 소속 변재일·이인영·조승래·윤영찬·이정문·장경태 의원,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은 22일 '우주항공청특별법의 문제 분석과 대안 입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대체입법을 예고한 의원들이 충청권과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경남 사천'을 입지로 정한 윤 대통령의 공약에 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알 수 없는 어린이와 영아 시신이 잇따라 발견돼 북한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경찰이 수사 중이다.
앞서 16일 파주시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영아 시신이, 이달 5일에는 경기 김포시 전류리 한강 하구에서 만 8세 전후로 추정되는 어린이 시신이 발견됐다.
또 이달 2일 인천 강화군 교동도 앞 갯벌에서는 만 3∼7세 사이로 추정되는 어린이 시신이 발견됐다.
북한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표류 중인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경 파주시 문산읍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자유교 방향으로 떠내려가던 남자 영아의 시신을 육군 군부대에서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같은 날 오전 8시 25분경 자유교에서 해당 시신을 이양했다....
경기도 파주시 비룡대교는 5.50m(관심 단계 6.90m)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경기도 연천군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격히 오를 것으로 예상돼 관심 단계 위기 경보를 발령했다. 오전 9시 20분 기준 6.06m인 필승교 수위는 7.5m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통일부는 장마로 임진강 수위가 높아진 것과 관련, 북한 측에 댐 방류 시 미리 통지해달라고 공개...
당시는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이 잇달아 붕괴해 대형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시기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규원 씨와 장녀 지수 씨, 차남 준식(아이리스아이디 부사장) 씨, 삼남 범식(LG 경영전략부문장 사장)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강릉통일공원이다.
한미연합훈련 본훈련인 연합지휘소연습(21-2-CCPT)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6일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 설치된 ‘역주행금지’, ‘미승인 차량 유턴’ 등의 표지판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올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9일간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한미연합훈련 본훈련인 연합지휘소연습(21-2-CCPT)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6일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 설치된 ‘역주행금지’, ‘미승인 차량 유턴’ 등의 표지판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올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9일간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저 안상수가 인천광역시장 재임시 갯벌을 매립해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대교를 건설한 리더쉽으로 5년 이내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국내 경제상황의 침체, 특히 서민경제의 붕괴는 문재인 정권의 반시장적 정책에 기인한다고 할 것입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실정에 맞지 않는 경제정책으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강제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15일 오전 통일대교 남단에서 개성공단기업협회 임원진 2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남ㆍ북 정부는 개성공단 북측근로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방역물품 나눔’ 실현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라”며 “대화 복원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성공단 북측근로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을 시작하겠다”라고 호소했다.
이재철 기업협회장은 “올해 21주년이...
A 씨는 이후 자신의 차량은 내버려 둔 채 B 씨의 차를 몰고 북쪽을 향해 달리다 약 30분 만에 통일대교 인근에서 순찰차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샘 근무 70대 의사 사망…당직실서 의식 잃은 채 발견
밤샘 근무를 한 70대 의사가 병원 당직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8일 인천...
이 평화부지사는 23일째 통일대교에서 유엔사 규탄과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정기섭 개성공단 비상대책위 비대위원장은 "공단이 5년 가까이 닫혀 있고, 재개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기업들이 절망에 빠져 있다. 하지만 당사자도 아닌 평화부지사가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를 외치는데, 당사자인 기업들이 너무나 고맙고 가만히...
대교는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구축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급에 따른 호칭 제도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본사 직원은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 5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팀원 직위 호칭 체계를 ‘님’으로 통일한다. 팀원 간 상호 존중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업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아이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과 화해했어요”, “통일은 언제 돼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 여사는 “지금 노력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남과 북이 더욱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여러분도 지지해 줄 거지?”라고 당부했다.
21일에는 올해 10월 국립소록도병원 방문 당시 인연을 맺었던 녹동초교 소록도 분교·시산분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공단 재개 시 나머지 2314만496㎡(700만 평)의 건축외장용패널 시장 규모는 1조5000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조두영 에스와이패널 대표이사는 18일 “개성공단으로 통하는 통일대교와 불과 2㎞ 떨어진 파주공장의 생산설비 규모가 연간 600만㎡로 개성공단 수요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생산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오전 9시 20분께 통일대교를 통과해 판문점으로 향한 미국 측 대표단 차량은 회담을 마치고 오후 3시께 통일대교를 지나 다시 서울로 향했다.
양측은 비핵화를 비롯해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될 핵심 의제에 대해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정상회담 결과물의 '초안 작업'도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