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잉글랜드 풋볼 리그가 주관하는 카라바오컵은 잉글랜드 최상위리그인 PL부터 4부리그 팀까지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다. 백승호가 소속된 버밍엄시티는 풀럼에 완패하며 탈락했고, 엄지성이 활약하는 스완지시티도 패배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코번트리 시티와 3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 K리그 강원FC에서 고교생 돌풍을 일으키며 내년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확정된 양민혁이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중앙 수비수 이한범도 첫 국가대표 발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측면 수비수 자원인 황문기(강원 FC)와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최근 잉글랜드 스완지시...
바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 FC의 '특급 고교생' 양민혁(18)이 프리미어리그(PL)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다는 얘기였죠. K리그에서 뛰던 고등학생이 갑자기 손흥민(32)의 동료가 됐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양민혁에게 쏟아졌습니다.
이번 시즌 데뷔한 양민혁은 27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으로 리그를 씹어 먹으며 토트넘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미구엘 미추와 기성용을 영입하며 중위권 사수에 나섰다.
첼시는 리그에서 3위에 안착했고, '람반장' 프랭크 램파드는 37라운드 빌라전 멀티골로 첼시 통산 203골을 달성하며 바비 탬블링의 클럽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중도 부임한 베니테스는 팀을 성공적으로 재정비,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아스널은 지역 라이벌 토트넘과...
2023년 1월 김천 상무에 입대해 병역 문제를 조기에 해결한 것도 유럽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
이로써 이영준은 이번 유럽 이적시장에서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유럽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설영우(26)가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르다로 이적한 것을 시작으로 엄지성(22)이 잉글랜드의 스완지 시티, 양민혁(19)이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떡잎부터 남다른 손흥민, 영국을 정복하다
손흥민은 2014-15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 통산 135경기에 출전해 4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차세대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2015-16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전설을 써내려간 2002년 월드컵 주전이자 같은 시기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 울버햄튼 원더러스FC와·레딩FC·풀럼FC를 오가며 활약했던 설기현의 활약을 지켜보며 환호했습니다.
이들이 닦았던 길은 후배 세대에 전해졌습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AS모나코 소속으로 활약한 박주영은 아스널FC로 이적했고,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이청용은 볼튼 원더러스 FC와...
결국 감독은 골키퍼 교체 투입 의사를 철회했으나, 이날 스완지는 토트넘에 1-3으로 역전패 당했다.
스완지는 전반 10분 웨인 라우틀리지가 득점한 이후, 후반 막바지에 델레 알리가 동점 골, 손흥민에 결승골,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쐐기 골을 연이어 내주며 토트넘에 충격패를 당했다.
당시 주심은 조나단 모스였고, 모스 주심은 공교롭게도 22개월 뒤 감독 교체...
기성용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후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24분 존조 셸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아 팀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등번호 4번을 받은 기성용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진 후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팀이 1-2로 뒤진...
토트넘은 그동안 선수를 저렴하게 영입해 빅클럽에 비싸게 되파는 전략의 '셀링클럽'처럼 운영돼 온 성격이 강한 만큼 손흥민도 적절한 가격을 받는다면 타팀에 이적시킬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기성용의 새팀 찾기는 누구보다 시급하다. 기성용은 EPL에서 2부리그로 강등한 스완지시티와...
한국에서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5890만 달러(약 633억 원)로 몸값이 가장 높았으며 황희찬(잘츠부르크·750만 유로), 기성용(스완지시티·700만 유로) 순이었다.
한편 한국과 독일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독일을 두 골차 이상으로 제압하고 같은 시간 열리는...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16번, 손흥민(토트넘)은 7번을 달고 뛴다. 손흥민과 함께 투톱으로 나서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은 11번, 조커 김신욱(전북)은 9번을 달고 뛴다.
새롭게 대표팀에 승선한 이승우(베로나)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서 쓰던 10번을 사용한다. 또 다른 신인인 문선민(인천)은 18번을 받았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의 투톱이 가동될 지 여부도 관심사다. 그동안 손흥민의 파트너로 황희찬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실제로 두 선수가 '투톱 선발'로 경기에 나선 적은 없었다. 이에 최종 시험대에서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과 황희찬의 투톱을 시험해 볼지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면 이날 온두라스전에는 김민재, 김진수, 이재성(이상 전북)...
손흥민(토트넘 홋스퍼)·황희찬(잘츠부르크) 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투톱으로 나선다.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도 추가 선수로 신태용호에 깜짝 승선한다. 반면 부상 입은 염기훈(수원), 김민재(전북)는 제외됐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선수 명단 발표식에서 월드컵...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김승규(빗셀 고베) 등 해외파와 이재성(전북) 등 국내파 정예 멤버는 월드컵에 나설 전망이다.
나머지 20%가 관건이다. 월드컵 예선부터 지적받은 수비진, 특히 김진수(전북)의 공백을 메울 선수를 뽑아야 한다. 김진수는 앞선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잉글랜드 프로축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의 활약은 직접 보지 못했지만 최근 골 소식 등을 들으며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선수들의 몸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평했다.
다만 지동원에 대해 "경기 전 발목 근육에 문제가 있어서 주사를 맞고 뛰다 보니 컨디션이 다소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FA컵 8강에서 스완지시티와 맞붙는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전날 셰필드를 꺾고 54년 만에 FA컵 8강에 안착했다.
한편, 같은날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찰즈부르크의 황희찬(22)도 약 3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찰즈부르크 레드불...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에 승리하며 12승 4무 5패(승점 40)를 기록해 아스날(승점 38)을 제치고 리그 5위를 탈환했다. 스완지 시티는 4승 4무 14패(승점 16점)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박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5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발 11명 중 가장 낮은 점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