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을 위해 쌍안경 정도면 목성과 토성을 구별할 수 있고, 일반적인 천체망원경으로는 목성과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토성과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도 관측할 수 있다.
목성ㆍ토성 대근접 온라인 생중계는 두 명의 전문가가 두 행성이 태양과 일렬로 정렬하는 회합주기와 목성과 토성의 특징에 관해 설명한 후 국립과천과학관 천체관측소의...
청계천에 가끔 망원경 갖고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토성 보여주는 이들도 있어요. 저도 처음 토성을 망원경으로 마흔 살에 봤는데, 충격을 받았어요. 솥단지 같은 게 밤 하늘에 있는 거예요. 사진으로만 봤지, 눈으로 본 건 처음이었어요. 그 이후 토성이 문득 생각나요. 별지기들은 자기 첫애인 얼굴은 잊어버려도 토성을 처음 본 기억은 잊지 못합니다."
- 국내...
위성 중 하나인 Europa(목성의 위성 중 하나)와 Enceladus(토성의 제2 위성)는 미네랄이 풍부한 암석과 접촉해 얼음표면 아래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물, 생물학적인 과정을 위한 필수 화학물질과 생물체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발견했다.
이번 학회에서 이동규 수치모델링센터장은 한국인 최초로 엑스포드 메달을 수상했다. AOGS가 매년 지구과학 분야에서...
토성의 위성인 ‘엔켈라두스(Enceladus)’에 심해 열수구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포착됐다. 이에 지구 이외 우주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확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ㆍ나사)은 이날 중대발표에서 엔켈라두스에 해저의 열수 활동으로 수소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NASA의...
나사는 "카시니 탐사선은 토성에서 위성 엔셀라두스의 얼음층 아래 열수성 활동(hydrothermal activity)을 보여주는 해양이 있고, 또 다른 위성 타이탄에는 액체 메탄 바다가 있다는 사실 등 많은 발견을 이뤘다"고 언급했다.
태양계에서는 지구 외에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가니메데, 칼리스토,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와 미마스, 타이탄, 해왕성의 위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제기된 또 다른 행성은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이다. 타이탄은 지름이 약 5150km로 가니메데 못지 않은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1944년 천문학자 카이퍼에 의해 타이탄의 대기에 메탄이 포함됐다는 것이 발견됐고, 대기가 대부분 질소로 이뤄졌다는 점과 미량의 수소분자와 일산화탄소 등이 존재한다는 것이...
카시니호는 그동안 계절의 변화에 따른 토성의 모습은 물론 얼음 고리와 토성 주변을 돌고 있는 7개의 위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토성의 위성 타이탄과 가니메데에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현재 타이탄과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6월...
엔셀라두스는 토성 주변을 도는 62개 위성 중 하나로 크기가 지구 위성인 달의 약 7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작다. 그러나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는 거대한 바다가 있어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다.
지난 4월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와 이탈리아 사피엔자 대학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카시니...
지름은 1528㎞로 토성의 위성 중 타이탄 다음으로 크다.
사진을 공개한 ESA 측은 "공개된 사진은 나사와 ESA가 공동으로 개발한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것"이라며 "'위성 부자` 토성은 무려 60개가 넘는 위성을 갖고 있지만 각각 모양과 나이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계란 노른자와 골프공의 만남?...
토성의 위성·목성의 위성
최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하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행성은 목성의 세 번째 위성 가니메데(Ganymede)다. 지난 5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는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 표면 아래에는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으며 이곳에 원시적인...
토성의 위성. 인터스텔라
영화 ‘인터스텔라’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한 토성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토성에는 많은 위성이 있다. 현재 궤도가 확인된 위성은 61개고, 공식 이름이 부여된 위성은 53개다. 61개 위성 중 23개는 규칙위성이고, 나머지는 불규칙위성이다.
규칙위성들 중 가장 큰 7개 위성은 존 허셜의 제안에 따라 그리스...
일반적으로 야누스는 두 얼굴을 지닌 모습에 빗대어 이중적인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고, 토성의 여섯 번째 위성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야누스의 얼굴 의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누스의 얼굴 의미, 이중적인 사람만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수호신이었다니 충격이네”, “야누스의 얼굴 의미, 1월이라는 재뉴어리(January)라는 뜻도 있었어? 신기하다” 등의...
'이아페투스'는 지난 1671년 발견된 토성의 위성으로, 지름은 1460km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이 미국 항공우주국의 사진을 분석하다가 태극 무늬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주 태극 무늬 발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 태극 무늬 발견, 놀랍다", "우주 태극 무늬 발견, 외계인 진짜 있나", "우주 태극 무늬 발견, 가보고 싶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은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호이겐스(Cassini Huygens)호가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 남극에서 거대한 기체 회오리가 몰아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오리는 규모가 점차 커져 타이탄 남극 상공의 덮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이 가스 회오리가 계속 이동 중이며 타이탄의 자전과 동시에 변하는 계절과...
토성 위성 '다이오네(Dione)'에서 산소가 이온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일(현지시간) 유카시니(Cassini) 우주선이 토성의 위성인 다이오네에서 분자산소 이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다이오네 표면에서는 이 대기가 지구의 대기권 480km 상공의 농도에 달하는 산소가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같은 희미한 공기층의 발견은...
지난 2010년에도 Cfa 과학자들은 GJ1214b의 대기를 측정한 결과 주성분이 물인 것 같다고 판단했으나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대기와 같은 연무질일 가능성도 배재하지 않았다.
학자들은 높은 온도와 압력에 의해 '뜨거운 얼음'이나 '초유동체 물' 같은 우리의 경험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낯선 물질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 행성은 오는 2015년 경 발사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