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검색대 앞에서 소지품 검사를 위해 서 있던 승객들은 한 남자가 '부패한 시신'을 휠체어에 태우고 오자 깜짝 놀랐다. 공항 직원까지 나와 남성을 막아섰다. 그러자 남성은 "이건 시체가 아니다. 2003년 개봉한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소품이다"라고 해명했다. 그제야 승객들도 긴장을 풀었고 직원 또한 황당한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군나르 한센
1974년 작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 사건’에서 살인마 ‘레더 페이스(Leatherface)’역을 맡았던 배우 군나르 한센이 지난 7일 타계해.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군나르 한센은 이날 메인주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둬. 향년 68세. 그는 영화 ‘데스하우스’,‘야만적 학살: 코미디’,‘헐리웃 전기톱 매춘부’ 등 공포영화 출연은 물론 시나리오를...
마릴린 번즈
할리우드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여주인공이었던 마릴린 번즈(65)가 텍사스 휴스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이날 오전 가족에 의해 숨진 채 발견돼. 번즈의 가족이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인은 당분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 증폭되고 있어. 마릴린 번즈는 1974년 호러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