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는 새로운 DJ 테이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군 제대 후 첫 고정 DJ를 맡게 된 테이는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DJ를 하고 싶다”고 라디오 DJ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테이는 “평소 좋아하는 타블로 형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의 후임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라디오 DJ는 평생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인데 DJ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많은...
이에 일부 네티즌은 ‘복면가왕’ 죠스가 나타났다의 유력후보로 테이를 거론했다.
테이는 9일 신인그룹 비티엘(BTL)의 쇼케이스에 특별 참석해 근황을 공개했다. 테이는 현재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 중임을 밝히며 “5년 만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올가을이나 겨울 안에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제대 후 뮤지컬 활동 이외에 방송이나 신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테이의 3년만의 OST 참여다. 테이의 '힐러' OST 참여는 허스키하면서도 로맨스를 담고 있는 목소리를 찾던 이필호 음악감독의 권유로 이루어졌다.
테이는 더욱 성숙해진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눈이 하는 말’로 '힐러'에서 과거와 현재의 진실을 파헤치며 마주치는 아픈 진실 앞에서 사랑하는...
테이는 지난 2012년 9월 11일 입소해 약 2년간 육군 3군 사령부 군악대원으로 복무해왔다.
테이는 군 전역과 함께 현 소속사인 플럭서스 뮤직과 재계약 여부를 논의 한 뒤 향후 활동계획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는 지난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그리움을 외치다' '같은베개' 등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반가워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이는 동그란 안경을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는 짧은 머리에 다소 야윈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테이 오랜만에 보니 더욱 반갑네", "테이오빠 언제 제대하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이는 작년 9월 11일 군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