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최수종은 이런 비판과 비난에 대한 반박 대신 故김흥기를 찾았다. 국어교사 출신으로 수십년 동안 연극무대와 드라마 특히 사극에서 다진 뛰어난 연기력과 발성으로 후배 연기자들의 연기 멘토 역할을 하는 김흥기에게 연기 지도를 받기 위해서다. 최수종은 장기간 지도를 받으며 사극대사 등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최수종의 피나는...
뇌출혈로 쓰러진 후 5년간 투병하다 지난해 3월 세상을 뜬 탤런트 김흥기가 아들이 처음으로 연출한 드라마에 생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마지막 후뢰시맨'(극본 윤지희, 연출 김진원)에서 고인은 주인공인 시골소녀 복남(박유선 분)이 늦은 밤 시청한 '부부클리닉' 속 모습으로 시청자와 다시 만났다.
'용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