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등 41개 소에 대해 흡연행위 점검과 금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금연구역...
실내흡연실 설치를 권고하고 금연구역 추가 지정 홍보, 직장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공원, 잠실역 사거리,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강장, 학교절대보호구역 등을 포함해 726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택시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방안이 추진다.
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지난 4일 여객자동차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운수종사자와 여객의 흡연을 금지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법에는 16인승 이상의 교통수단으로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여성 전용 흡연구역’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일부 남성들이 역차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최근 늘고 있는 ‘여성전용’이란 말이 이들의 심기를 자극하고 있다고.
남성 네티즌들은 “정부 금연정책 때문에 담배 피울 곳도 줄어드는데 왜 여자만 배려하는 거야”, “남녀평등은 계속 외치면서 여성전용 택시, 여성전용 좌석, 여성전용 대출, 여성전용...
또한 법정 금연구역인 어린이집과 공공기관에서는 실내 대비 건물 주변 실외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학술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에서 간접흡연 노출 수준은 고양시 관내 대형건물, 공공기관, 어린이집, PC방, 학원, 식당, 택시와 학교, 버스정류장, 지하철, 공원, 주유소 등 공공장소 163곳 (장소별 1-4개 위치 측정)을 대상으로 측정했다....
△야외 금연구역 확대 시행 = 기존 서울광장, 청계과장, 광화문광장과 주요공원 20곳,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시행하던 금연구역을 내년 6월부터 도시공원 1910곳까지 확대 시행된다. 금연구역 지정일로부터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에는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지원 = 내년 3월부터 공립 초등학생과 중학교...
이번 금연구역 지정대상은 공원 및 놀이터, 거리 및 광장, 학교 정화구역, 버스(택시)정류장·동물원·식물원·도서관·연구소·아파트 등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각 자치단체별로 제정돼 있는 금연권장구역에 관한 조례를 재정비하고, 금연조례 제정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