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2014년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이 곳 마을에 집을 짓고 인근 초등학교와 빈민가 마을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여건을 감안해 영양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피부연고 등 기본...
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작년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 곳 마을에 봉사자들이 손수 벽돌로 집을 짓는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비롯해, 초등학교 세 곳과 빈민가 두 지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 20개를 설치하는...
국내선 항공평 24편이 전날 운항 취소되고 이날도 국제선 항공편 1편이 결황됐다. 현재 루손섬 주요 항구에서의 선박 운항 중단으로 약 1000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 태풍 갈매기는 세력이 다소 약화한 상태로 중국을 향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필리핀에서는 태풍 ‘람마순’으로 98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지난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당한 지역이다. 특히 아직 제대로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대부분의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이곳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주택의 복구를 비롯해 초등학교 세 곳과 빈민가 두 지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중이다. 아울러 밤길...
태풍 람마순으로 인해 하이마자동차 하이난 공장은 지붕이 날아가고 창고 내 이미 제작돼 출고를 기다리던 완성차들이 침수됐다. 또 공장 내 부품과 생산라인의 기기들도 대부분 손상됐다.
현지 공장 관계자는 “태풍 람마순으로 공장 여러 곳이 파손되고 생산라인 기기들도 손상돼 생산 중단이 불가피하다”며 “공장 복구에는 최대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
태풍 ‘람마순’ 中 간부 4명 실종
- 18일(현지시간)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태풍 람마순이 중국 하이난을 처음으로 강타해
- 이번 태풍으로 중국 하이난성 간부가 1명 사망하고 4명의 실종자 중 2명은 구조 작업 중 실종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상하이항공, 러시아 이르쿠츠크 공항에 불시착
- 21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이 중국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발생한 사망·실종자가 50여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민정부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 현재 람마순으로 인해 하이난, 광둥, 광시, 윈난성 등 4개 성 지역에서 26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태풍이 처음 상륙한 하이난에서 사망 13명과 실종 6명, 광시에서 9명...
올해 제9호 태풍 람마순이 최근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에서 인명피해를 낸 가운데 또 다른 태풍 ‘헨리’가 필리핀에 접근해 루손섬 북단 4개 지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21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태풍 헨리가 카가얀과 바타네스제도ㆍ바유얀제도ㆍ칼라얀제도 등 루손섬 북부지역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날 오전 폭우를 동반한 태풍 람마순이 꽝닌성 일대를 강타해 곳곳에 대규모 정전과 침수사태가 발생했다. 꽝닌선 몽까이 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민가의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베트남 방재 당국은 저지대 등 취약지역 주민 2만7000여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주요 하천 지역의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다.
태풍...
필리핀을 강타한 제9호 태풍‘람마순’이 이번엔 41년 만의 위력으로 중국 남부를 강타했다고 18일(현지시간)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람마순이 중국 하이난성 원찬시 윙텐진 해안에 최대풍속 17급(초속 60m) 중심 최저기압 910hPa의 위력으로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람마순의 이런 위력은 지나 1973년 이후 41년...
태풍 ‘람마순’중국 상륙
- 18일(현지시간) 중국 기상국은 태풍 ‘람마순’이 이날 오전 초강력 태풍으로 변했다며 태풍 경보 최고 등급 홍색 경보 발령해
- 람마순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에서 광둥성 뎬바리 사이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여
3.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실종
-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사건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
- 승객과...
지난 16일 태풍 람마순은 남중국해로 빠져나갔으나 수도 마닐라와 루소섬 중부와 카비테ㆍ민도르ㆍ팔라완 등지에 여전히 간헐적인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 람마순으로 구조대원 1명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으며 5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160km으로 약화된 람마순은 베트남 인근...
태풍 람마순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이 필리핀을 관통하는 동안 수많은 이재민을 냈다. 특히 마닐라 지역에서는 태풍을 피해 대피소로 온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6일(현지시간) 태풍 람마순에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 마닐라 지역의 대피소 상황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들 중에는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들도 다수...
ABS-CBN, GMA방송 등 현지언론은 기상청을 인용해 태풍 람마순이 15일 저녁 비콜반도 남단의 소르소곤 주에 상륙하고 나서 이날 오전 수도 마닐라와 카비테 지역으로 움직였다고 보도했다.
태풍 람마순은 중심부 부근의 최대 풍속과 최대순간 풍속이 각각 시속 150㎞와 185㎞로, 시속 26㎞로 북서쪽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관측됐다.
방재 당국은 이날 태풍으로 중부의...
15일(현지시간) 올해 제9호 태풍 ‘람마순’이 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 상륙해 3명의 어민이 실종되고 주민 30만명이 대피했다. 또 지난해 11월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를 강타해 800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40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왜 유독 필리핀만 태풍의 피해가 심할까?
일부 전문가들은 “태풍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불러온 재앙”...
15일 제9호 태풍 람마순이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수상 가옥이 무너질 위기에 놓이게 됐다. 가옥 밑에는 쓰레기 더미가 가득했고, 일부 기둥은 부서져 붕괴 위험을 초래했다. 주민들은 손으로 기둥을 붙잡고 무너지는 것을 막으려 안간 힘을 쓰고 있었다. 한 아이는 쓰레기 더미 위에서 가옥 보수를 위한 목조 건축물을 줍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해 800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40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아직 작년 하이옌의 피해지역의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임시가옥에서 생활하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은 또 다른 태풍 람마순의 접근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필리핀 태풍 람마순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이 필리핀에 상륙했다. 람마순은 태국이 아시아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이다. 뜻은 '천둥의 신(神)'이다.
16일(현지시간) 필리핀 언론과 주요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루손 섬에 상륙한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어민 3명이 실종되고 곳곳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람마순은...
이날 태풍으로 소르소곤과 알바이 등 비콜반도 6개 주에서는 약 30만명이 산사태와 폭풍해일을 우려, 인근의 공공 대피소 등지로 피신했다.
필리핀 태풍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리핀 태풍 람마순, 무섭네" "필리핀 태풍 람마순, 너구리보다 더 무서운 듯" "필리핀 태풍 람마순 때문에 실종자까지 발생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9호 태풍의 명칭은 태국에서 작명한 '람마순'이며, 10호 태풍은 미국에서 지은 '마트모'다.
1999년까지 태풍 이름은 괌에 위치한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다. 그러다 2000년부터는 아시아 각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태풍 이름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