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진 않겠지만, 간접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태풍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뜨겁고 습한 동풍이 밀려들면서 비구름대를 발달시키겠다.
또 태풍이 동반한 거센 동풍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수도권 등 서쪽지역의 폭염과 열대야를 강화할 수 있겠다.
기상청은 태풍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라 최신...
일요일인 18일은 제14호 태풍 '난마돌' 간접 영향권으로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서 시작한 비는 저녁에 경상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부터 19일 오후 사이 경상권 해안, 제주도 산지, 강원 영동, 울릉도ㆍ독도 등에 50∼100㎜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상권 해안...
14일 기상청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무이파는 대만 북동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남동쪽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바람세기는 강으로 15일 오후 3시 상하이 인근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3시께 칭다오 주변을 지난 후 소멸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반도에는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 건조한 공기와 만나...
따라서 한반도는 태풍영향권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무이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은 초속 40m로 강도는 '강'에 해당한다.
다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 전남권, 전북서해안, 충남서해안은 10~50㎜,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남권, 인천 등은 5~30...
이번 태풍에 한반도는 영향권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중심 기압은 955hPa, 최대 풍속은 40m이다.
다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오늘부터 1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수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 전남권, 전북서해안, 충남서해안은 10~50㎜,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남권, 인천 등은 5~30㎜, 서울 5㎜ 내외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지역도 태풍 간접 영향권에 있는 만큼 급류가 흐르는 계곡‧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외출을 삼가달라"며 "서울시는 앞으로의 기상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태풍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5~6일 사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100~250mm 비가 내리고, 최대 순간풍속 20m/s...
尹대통령, '태풍 대비' 이틀 내내 청사에서 철야근무대통령실도 24시간 비상체제 돌입추석 전까지 인사 개편 마무리해야첫 명절 맞이 '물가 안정'도 소홀히 못 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대통령실은 5일부터 1분 1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윤 대통령도...
尹대통령, 필요 시 위기관리센터도 방문 예정 대통령실도 24시간 비상체제 돌입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실 전체가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뤄진 브리핑에서 "2003년 태풍 매미의 위력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는 힌남노가 내일...
내리며 태풍영향권 안에 들겠다. 강풍과 풍랑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며 낮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5~6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4~6일 예상 강우량은 100~300mm이며 최대 400mm까지 전망된다.
특히 4일과 5일 제주도에는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모레는...
한편 이날 제주는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며 간접 영향권에 들었다. ‘송다’는 제주 남쪽 먼바다를 거쳐 중국 상하이로 북상하며 최대 284㎜의 비를 뿌리고 해상에는 높은 파도가 일었다.
다만 태풍 경로가 제주를 비껴가며 현재 태풍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이며 오전 6시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직접적 영향권에 들지는 않겠으나 30일 전후로 제주 먼 바다 등에 일부 영향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 5호 태풍 ‘송다(SONGDA)’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저압부의 이동경로에 따라 30일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
현재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기상청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도 태풍예비특보 발령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덥고 습한 공기를 공급하면서 무더위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에어리 영향권의 제주와 남해안의 경우 에어리가 공급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산과 섬에 부딪히면서 가끔 비가...
화요일인 14일 강원 영동과 남부ㆍ제주 지역이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는 시간당 50∼70㎜, 총 50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돌풍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전남과 전북 남부, 경남, 경북 남부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태풍 '찬투'가 북상 중인 가운데, 간접 영향권에 있는 제주는 많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00∼300㎜(최대 500㎜ 이상)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28도, 제주 26도 등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60㎞/h(17m/s)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제주 해안과...
한반도도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현재 필리핀과 대만 사이를 지나고 있다. 찬투는 크기는 작지만 강한 태풍이다. 중심의 눈이 뚜렷하고, 강풍 반경이 둥글게 형성돼 있어 강한 태풍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이날 오후부터 중심 최대풍속 초속 55m, 중심 기압 920hPa로 최고 등급인 '초강력' 태풍으로 분류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동해안 일대에 장대비가 쏟아지자 비상 대응 1단계를 가동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의 양은 오늘 오전 8시까지 북강릉 174.7㎜, 강릉 171.6㎜, 고성 간성 131㎜, 속초 107.8㎜ 등이다. 강릉·속초·고성 평지에는 호우경보, 산지와 동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오늘...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한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모레(9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일본 큐슈 부근으로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차차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중부지방은 내일(8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하이선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태풍과의 최근접거리는 각각 7일 오후 2시에 수원, 서울 240㎞ 인천은 270㎞다. 서울과 경기 지역도 오전 8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태풍과 근접하는 강원 영동, 경상도, 울릉도ㆍ독도와 제주도에는 최대순간풍속 90~145㎞/h(25~40m/s),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35~110㎞/h(10~30m/s), 그...
일요일인 6일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되는 강수량은 7일까지 강원 영동ㆍ경상도ㆍ울릉도ㆍ독도에 100~300mm, 전남ㆍ제주도 100~200mm이다.
특히 강원 영동ㆍ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400mm 이상, 제주도 산지ㆍ지리산ㆍ덕유산 인근에는 최대 30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6일부터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겠으며 7~8일에는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으며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1∼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