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사용 중인 태영빌딩은 워크아웃에 따른 자구안의 하나로 매각이 추진됐다. 티와이홀딩스와 매각 후 다시 임대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건물은 계속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와이홀딩스는 지난달 26일 에코비트 지분을 IMM컨소시엄에 전부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도 체결했다. 지분 100%의 매각대금은...
앞서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과 케펠인프라스트럭처, 거캐피탈파트너스가 인수전에 나섰지만, 막판에 국내 PEF 운용사인 IMM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에코비트는 2021년 10월 태영그룹 계열사인 TSK코퍼레이션과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산업폐기물 소각 전문 에코솔루션그룹(ESG)이 합병해 출범한 국내 1위 종합폐기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부산시가 발주하는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총 사업비는 858억 원이며 지분 58%를 보유한 태영건설이 주관사를 맡는다. 내년 4월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고 2026년 4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되는...
최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아파트 사업장 본 PF 전환에 성공했다. 또 지난해 진행한 분양 역시 대부분 완판해 공사비 문제도 없다.
A건설 관계자는 "법정관리설은 전혀 근거가 없고, 분양 관련 PF 우발채무 문제도 전혀 없다. 브릿지론 연장 문제가 있는 사업장도 없다"고 설명했다.
다른 건설사들 역시 비슷한 반응이다. 지난해 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HMM 매각에 있어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산은·한국해양진흥공사 간 협상 기한이 다음 달 6일까지 연장된 상황이다. 여전히 불안감은 남아있지만, 양측 간 유의미한 협상 결과 도출을 위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아시아나-대한항공의 기업결합, HMM 매각 등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끝나는...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태영건설 규모는 컨소시엄 주관사를 맡은 경우는 많지 않아 사업이 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은 적지만, 일정 지연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며 “대형사들이 태영건설이 손 놓은 사업장을 이어서 수주할 가능성이 크지만 최근 건설비용이 많이 올라 사업마다 수익성 등을 파악하고 접근하게 되면 결국 사업이 지연될 수 밖에 없다"고...
태영건설은 대표 출자자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 1월 강릉시와 군부대 사격장 이전 및 남부권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군부대 이전까지 사실상 마무리된 상황이지만 사업이 속도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워크아웃은 기업의 경영 활동을 유지하면서 정상화를 도모하는 것이고...
민간 컨소시엄 참여사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과 관련해선 “사업 계속 참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28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랫동안 끌었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항해의 닻을 올렸다”며 “27일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못 하면 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될 상황이었지만, 성남마이스PEV가 인가신청을 완료하면서...
7월은 총공사비 1조503억 원의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이설 공사, 8월에는 3545억 원 규모의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태영건설의 지분율은 각각 20%, 45%다. 9월에는 분당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의 전체 계약금액은 3조4115억 원이고 태영건설은 이 중 30%인 1조359억 원을 차지한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
메리츠증권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사업으로 전체 계약금액 3조4115억 원 중 태영건설 분은 1조234억 원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업무시설, 복합시설, 전시컨베션 및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PF 보증이 없다.
많은 건설사가 자금조달과 수주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데 이어 신규 수주도...
또 태영건설은 같은 달 경북 구미시에서 구미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1350가구를 선보인다.
수도권에서는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곳곳에서 나와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컨소시엄은 10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4321가구의 매머드급...
또 올해 6월에는 태영건설이 참여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고, 7월에는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이설 공사'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공공공사 위주와 개발사업도 PF 보증이 없는 사업을 수주하였고, 앞으로도 PF 보증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 중심으로 수주할 계획이다. 한편, 태영건설은 올해...
다음 달 나올 주요 분양단지로는 우선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꼽힌다.
도보권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가칭)이 개통될 예정(2025년)인 역세권 단지다. 이를 통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태영건설은 45%의 지분으로 DL이앤씨(15%) 등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격개찰에 참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201 정거장 장래 계획 및 환승 최적 설계 △종점부 시설물 안전성 향상 △시공성 및 안전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이 공사는 경기도 양주지 고읍동과 율정동을 잇는 총연장 4930.4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은 치타공 상하수청이 발주했고 태영건설이 컨소시엄을 꾸려 우선사업권을 따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우선사업권 확보를 통해 상하수처리사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해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물 산업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외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이 참여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올해 6월 총 사업비 6조3000억 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전체 공사금액은 3조5000억 원이고 태영건설은 30%에 해당하는 1조 원을 수주했다.
지난달에는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이설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1조504억 원이고 태영건설은 지분율 20%로 참여했다. 태영건설은 이달에도 전주...
현대건설(지분 39%)은 태영건설(20%), KCC건설(12%), 서한(5%) 등과 컨소시엄으로 6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공사기간은 54개월(우선시공분 6개월 포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을 비롯해 국내 최대 깊이·국내 도심지 최장 지하터널인 서부간선지하도로 등 수많은 지하공간 프로젝트 수행실적을 보유한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또 경기 광주시에선 태영건설·동원개발 컨소시엄의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지난 3일까지 청약을 받은 결과 1073가구 모집에 6370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광주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지어져 '공세권' 입지를 자랑했다.
이렇듯 전국 단위로 보면 청약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분양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