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탈북민 출신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태구민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당선자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김평일의 존재"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인물로 김평일을 지목한 것이다.
23일 태구민 당선자는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여정 체제의 첫 번째 변수는...
이어 민주당 박정(360억3600만 원), 통합당 김은혜(211억9500만 원), 통합당 성일종(209억9200만 원), 통합당 백종헌(198억3700만 원)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 국회의원 243명 가운데 군 복무를 마친 이는 195명(80.2%)이었고, 병역 미필은 44명(18.1%)이었다. 탈북자 출신인 통합당 태구민(서울 강남갑) 의원은 ‘병적 기록이 없는 사람’으로 분류됐다.
태구민(태영호)이 탈북자 출신 최초로 지역구에 당선됐다.
태구민(태영호) 후보는 4.15 총선 미래통합당 강남갑 후보로 출마, 16일 오전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태구민(태영호) 후보는 탈북 외교관 출신으로, 탈북한지 4년에 불과한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선거 유세 당시 18억 재산을 신고한 것이 알려지면서 재산 모으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오후 11시 53분 현재 서울 강남구갑 개표에서 태구민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3분 현재 4·15 총선 서울 강남갑 개표가 20.3% 진행된 가운데, 태구민 후보는 56.2%(1만1843표)의 득표율을 보이며 김성곤...
우선, 강남구갑에선 통합당 태구민 후보가 58.4%를 기록해 39.9%를 얻은 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누를 것으로 전망했다. 강남구을 지역구에선 통합당 박진 후보가 50.7%를 얻어 46.7%를 획득한 민주당 전현희 후보에 소폭 우세를 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 격전지에서는 △강서구을 민주당 진성준 54.2%, 통합당 김태우 44.9% △구로구을 민주당...
"투표, 해야 할 것 같아서 나왔습니다", "오전부터 투표하는 줄이 끊이질 않네요."
4·15 총선 마지막 날인 11일 강남구갑 지역구의 사전투표소는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로 후끈했다. 코로나19(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투표율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사전투표소에는 유권자가 몰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불가능할...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태구민(본명 태영호) 전 북한 주영대사관 공사가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또 ‘검사외전’으로 잘 알려진 김웅 후보(서울 송파갑)와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후보(서울 강서을)가 친문정치공작 진상조사특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진복 의원과 박완수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4선 의원 출신인 김성곤 전 의원을, 미래통합당은 정치경력이 전혀 없는 탈북민 태영호(본명 태구민) 전 주영 북한 대사를 내세워서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전통적 보수 텃밭에서 승리한 첫 진보 인사로, 태 전 대사가 뽑히면 첫 탈북민 국회의원이 된다. 누가 되든 ‘최초’ 타이틀을 얻게 되는 것이다.
부산 출신인 김 전 의원은 경기고, 고려대...
미래통합당 소속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3일 서울 강남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강남이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는 상징적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선거전에 나섰다.
태 전 공사는 '태영호'와 함께 법률상 이름인 '태구민...
해킹, 내부에 저장된 전화번호와 통화 내용, 문자메시지 등 개인 자료를 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킹 주체는 북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받아온 해킹조직 '금성121(Geumseong121)'로 전해졌다.
태 전 공사는 본인의 신변 보호 차원에서 실명 대신 '태구민'이라는 가명을 주민등록상 이름으로 등록하고 생활해왔으며, 이번 총선에도 이 가명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