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항하는 탐해 3호는 1996년부터 활동한 '탐해 2호'를 대체해 다음 달부터 국내 대륙붕을 시작으로 극지를 포함한 국내·외 해저 자원 탐사를 통해 자원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차원 해저 물리탐사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른 지층 변화를 탐지하는 4차원 탐사까지 가능해 해저 자원개발을 넘어 국내 해저 단층 조사·분석을 통해 해저지진...
과기부 감사관실, 청탁금지법 위반 등 감사 벌여 엄중 징계 요구석연찮은 계약 업체 변경…대학 동문 관계자가 식사‧음주 향응쪼개기 수의계약, 인건비‧임차료 과다지급 등 예산낭비도 적발
국내 첫 물리탐사 연구선으로 지난달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탐해2호’의 운영‧관리를 맡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 직원들이 수리업체 관계자로부터 식사, 음주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6년부터 활동해 온 탐해 2호를 대체해 대륙붕은 물론 극지까지 해저 자원개발 영역을 넓히고, 국내외 석유·가스와 광물자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차원 해저 물리탐사와 시간에 따른 지층 변화를 탐지하는 4차원 탐사까지 가능하다.
해저 자원 개발을 넘어 국내 해저 단층 조사·분석을 통해 해저 지진 위험 요인까지...
그동안 우리나라의 해저자원 탐사는 국내 유일한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 2호(1996년 건조, 2085톤급)를 통해 진행됐으나, 선박과 연구장비가 노후화됐다. 이에 정부는 신규 물리탐사연구선의 규모 확대하는 동시 내빙등급 적용으로 국내 대륙붕에서 북극자원 국제 공동탐사 등 극지 및 대양으로 탐사범위가 넓힌다.
또 기존 탐해 2호보다 3배 넓은 면적을 보다 깊고...
한편 개발사업단은 지난 6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첨단 물리탐사선 탐해2호를 이용, 포항기점 동북방 135㎞, 울릉도 남방 약100㎞ 해상에서 심해저 코아링 탐사작업을 수행 하던 중에 국내 최초로 자연상태의 가스하이드레이트 실물채취에 성공해 실물공개 및 연소 시연회를 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