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제적으로 자주 활용되는 계약 유형은 아니지만, 그간 정부는 해상 광구에 조광권을 설정할 때 조광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도 조광계약 형식으로 광권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변호사는 해상 유전의 경우 해저광물자원 개발법에 따라 해저광업권은 국가만이 가지고, 기업은 해저광업권자인 국가로부터 해저조광권을 획득해...
75% 오른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 탐사시추를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맺으며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국내 8·6-1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포항영일신항만의 지분 15.34%를 보유한 2대 주주다.
SK어스온은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탄소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5-AP 광구 공동 탐사권을 따냈다고 8일 밝혔다. SK어스온의 지분은 20%로 호주 CCS 기업 인캡처(75%), CCS 기술 컨설팅 업체 카본CQ(5%)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SK어스온은 약 6년간 해당 광구의 저장 용량과 사업성 평가를 진행해 이산화탄소 저장소 개발...
김 사장은 지난달 초 메이저 석유기업 한 곳과 접촉해 비밀준수 계약을 체결한 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데이터 일부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비밀 유지 의무 탓에 이 업체의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알 만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 회사가 동해 가스전 유망성을 높이 평가했고, 이후 이 회사는 내부 검토 거쳐 우리 측에 사업 참여...
석유공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투자 유치 절차는 △공식 사업 설명서 송부 △관심 표명 기업과 비밀 준수계약 체결 △사업설명회 및 자료 열람 운영(1∼2개월) △참여 의향 접수(자료 열람 후 1∼2개월) △우선협상자 선정 및 계약 협상(2개월) △계약 체결 단계로 진행된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해외 기업의 투자를 받기 전 관련 제도 개선, 광구 재설정 등 필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미얀마 정부로부터 탐사권을 획득한 이후 2004년 3000m 해저에 위치한 쉐(Shwe, A-1) 가스전 발견, 2005년 쉐퓨(Shwe Phyu, A-1)와 2006년 미야(Mya, A-3) 가스전을 연이어 발견했다.
2008년에는 A-1과 A-3 광구의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국영 석유 회사에 2013년부터 30년간 판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2013년 6월 가스 생산을...
가스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증산 가스의 판매처를 확정하는 성과도 거뒀다.
증산된 가스를 호주 동부 지역에 공급하게 되는 시점인 2026년에는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 모회사의 이익 상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세넥스에너지는 기존 가스전의 증산뿐만 아니라 보유 중인 탐사광구 시추도 진행함으로써 추가매장량...
중국 17/03 광구는 SK어스온이 운영권 사업 최초로 원유 생산에 성공한 사례다. SK어스온은 2015년 CNOOC(중국해양석유집단유한공사)와 광권 계약을 체결한 후 2018년 탐사정 시추에서 원유를 발견했다. 이후 생산 준비를 위한 유전평가, 생산 플랫폼 건설 등 개발 단계를 거쳐 9월 원유 생산에 돌입했다.
중국 17/03 광구의 일일 생산량은 원유 생산 정점을 기준으로...
향후 SK어스온은 추가 탐사, 평가정 시추를 통해 16-2 광구의 상업성을 평가하고 충분한 상업성이 확보되면 개발 단계로 넘어가 유전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SK어스온은 2019년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PVEP’와 16-2 광구 참여 및 운영을 위한 지분참여계약(FOA)을 체결하고, 2020년 16-2 광구 지분 70%를 인수하며 공식 운영권자가 됐다.
SK어스온은...
SK어스온은 2015년 중국 국영 석유회사인 중국해양석유집단유한공사(CNOOC)와 광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남중국해 해상 광구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번 원유 생산은 독자적인 운영권 탐사 사업에서 원유를 발견하고 개발, 생산까지 이어진 최초 사례다. SK어스온의 자체 기술력을 통해 초기 탐사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지난해 4월에는 호주 퀸즐랜드주 육상에 위치한 2개의 생산가스전(아틀라스, 로마노스)과 2개의 탐사광구(아르테미스, 로키바)를 보유하고 있는 세넥스에너지 지분 50.1%를 인수했다. 세넥스에너지의 경우 최근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 을 비롯해 2025년부터 최대 10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해양 풍력 성장성도 가시화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신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생산물 분배계약 이후 발 빠르게 광구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카르타에 있는 신설법인에 본사 E&P 사업 전문인력들을 파견해 2026년까지 3차원 인공 지진파 탐사 등을 통해 광구의 유망성을 평가하고 2027년 탐사 시추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다년간의 해외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임직원들의...
본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했다. 초기 개발투자비용으로 350억~400억 원을 들여 광산 지분 60%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아직 지분 취득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금양은 최근 공시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마노노 일대 광구에 대한 투자 후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탐사를 통한 개발 사업으로 최초 광물 출하 및 매출 발생까지는 최소 몇 년의 시간이...
분배 계약을 체결한 후, 2004년 쉐(Shwe, A-1), 2005 년 쉐퓨(Shwe Phyu, A-1), 2006년 미야(Mya, A-3) 가스전을 차례로 발견했다”며 “2014년 말 부터 하루 평균 5 억 ft³(세제곱피트)에 달하는 판매량을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해상에 A1과 A3 두 개의 광구탐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개발사업을 병행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벙아 광구를 탐사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벙아 광구에서 탐사에 성공할 경우 △안정적인 천연가스 매장량 확보 △국내 도입을 통한 에너지 안보 기여 △액화천연가스(LNG) 연계사업 강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재 미얀마...
분배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어스온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광구 입찰에 참여해 사라왁 지역 해상의 ‘SK 427’ 광구를 낙찰받았다.
‘SK 427’ 광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천해에 있는 곳으로, 사라왁 및 인근 지역에서 연이어 중·대규모 원유 존재가 확인되며 탐사 유망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또 먼저 석유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인접...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6위의 천연가스 생산 및 개발 기업으로 아틀라스(Atlas), 로마 노스(Roma North), 루이지애나(Louisiana) 3개의 가스전과 아르테미스(Artemis), 로키바(Rockybar) 2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생산하는 천연가스는 190억 세제곱피트(19B cf)로 가스관을 통해 호주 동부지역과 LNG 액화플랜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등 주요 산유국에서 보편적인 계약 형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구 운영권을 포함한 4년의 탐사 기간과 24년의 개발 및 생산기간을 보장받았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3D 인공지진파 재처리 등 최신 기술을 통해 광구의 수익성을 평가한다. 2025년부터는 시추를 통해 가스 발견에 나서 말레이시아 내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인근 생산 설비를 활용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입찰 대상 광구 중에서 천연가스 부존 유망성과 개발 용이성 등을 바탕으로 PM524 광구를 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고 경쟁 입찰을 거쳐 운영권을 확보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페트로나스와 생산물분배계약 세부조건에 대한 조율을 거친다. 올해 안에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체결일로부터 4년간 탐사운영 활동을 진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