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펀드 조성, 판로지원, 사업승계 지원, 공제사업, 경영 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 주요 의제는 한일 양국에서 공통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기관별 모범사례로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및 창업지원사업 △ESG탄소중립 지원사업 △가업사업승계 지원제도 등을 다뤘다.
양국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우수 지원사례를...
대표적인 사업이 모태펀드출자 사업으로, 벤처투자 활성화를 통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늘렸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 400억 원 규모였지만 내년에는 2000억 원 규모를 투입하고 지역 기업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내년 보증 잔액 약 29조3000억 원 등 운용 규모도 확대한다. 유니콘...
펀드 재원은 전파 사용료 일부를 활용해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이는 기획재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 이동통신 기지국 추진 내용도 포함됐다. 과기정통부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에너지를 절약시키기 위해 이동통신 기지국의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평가를 통해 에너지효율 고등급을...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5대 금융지주와 함께 국내 협력회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1조 원 규모 '협력회사 ESG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5대 금융지주 회장(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은행, 펀드 운용사 등 19개 기관과 'AI 자율제조 금융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는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제품의 품질·생산성·친환경성 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인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조 원에 달하는 금융상품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AI 자율제조는 생산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탄소 감축 등의...
네덜란드 자산관리 회사 라보인컴은 태평양산림협력기구(APFNet)와 '혼농임업(지속가능한 농ㆍ임업을 가능하게 하는 영농방식)'을 통한 탄소상쇄 협력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20년 간 7200만 유로(원화 106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동유럽을 필두로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촉진할 계기를 만들었다는...
한수원은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후 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2차례의 장보기를 통해 5억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5개 원전 본부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총 1억 원...
신사업 허브 조성 등을 세부내용으로 해 탄소중립이 절실한 여수·광양만권에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기관이 더욱 밀접하게 협업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지속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공생 역할과 연구의 중요성도 확대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운영, 소형모듈원전(SMR) 기반 구축, 원전수출 등에 맞춰 전공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나가고 유망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내년도 정부...
그러면서 지난해처럼 올해도 △기후위성 3기 발송 △전 도민 기후보험 가입 △기후펀드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내후년 초에 기후위성 3기를 발사한다. 이것은 중앙정부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기도가 먼저 하는 것”이라며 “기후위성에서 나오는 자료들은 경기도 RE100 데이터에 축적해서 실시간으로 탄소배출...
IBK투자증권은 탄소금융·녹색금융 등 ESG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해 ESG 채권 거래를 늘린 게 그 일환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자본 중심의 경제 구조 만들기에도 뛰어들 방침이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융투자업계가)기업금융 업무를 확대해 기업에 실질적 지원을 하는 한편, 투자은행(IB)사업에서 경쟁력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사업을...
위촉돼 기후테크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제2회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서는 110여 팀이 초기(창업 3년 이내)와 도약리그(3년 초과)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경쟁했다. 최우수 수상자로 센티넬이노베이션 기업이 가축분뇨를 재활용해 바이오차(Biochar/토양개선제)를 생산하는 기술로 선정됐다.
투자 대상은 폐배터리 재활용 등 순환경제, 매립가스 발전·바이오가스 생산과 같은 탄소감축, 물 산업 등 녹색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달 조성되는 모태펀드의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이며 총 30년간 운용된다. 다음 달 민간투자 유치와 하위펀드(제1호) 조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10월 투자가 시작된다.
◇혁신 생태계 조성(1조8220억 원, +19.2%)
혁신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R&D의 경우 수월성 중심의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으로 전환해 AI, 첨단 바이오, 탄소중립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R&D에 집중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기술혁신 R&D는 5680억 원, 창업성장 R&D는 5960억 원으로 각각 34.2%, 12.1...
총지출 3.3%↑…물관리 6.4조·탄소 4.7조·녹색 1조승격하천 정비 예산 419%↑…집중호우 및 홍수 대비전기차 안전기능 탑재 여부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이 14조8262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관리·탄소중립·녹색산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하천 정비 등 홍수대응 투자를 대폭 강화했고, 전기차 화재...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2조9000억 원을 들여 점프업 패키지와 지역혁신벤처펀드를 조성하고, 녹색전환을 위해 탄소저감설비 도입 촉진을 위한 녹색전환보증 규모를 1조 원에서 1조5000억 원으로 늘린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활력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당 기간 누적된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KDB산업은행이 'KDB SOS펀드'의 1호 사업으로 친환경 벌크선 '우양 아레스(Wooyang Ares)호'를 도입해 우양상선에 임대하는 선박금융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미래 시장 선점 및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 출시됐고 총 14억 달러(산은 최대 9억8000만 달러) 규모로 운영 중이다. 중소·중견 해운사를 위한 선박 임대...
2일차에는 CVC 스케일업 펀드(어센도벤처스) 운용 안내, 스케일업 팁스 적정성 조사연구 추진(STEPI), 글로벌 트랙 운영 등 운영사 현안이 협의됐다.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금번 행사를 통해 DCP 본격 추진, 법률‧회계 전문서비스, 글로벌 R&D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케일업 팁스가 명실상부한 딥테크 혁신기업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