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하는 탄소정보공개 관련 환경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카카오 권대열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꾸준히 강화해 이용자 및 다양한...
사회 성과 3229억…티맵모빌리티 사고예방 덕환경 부문에선 ‘넷 제로’로 탄소배출 줄여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간 총 3874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59% 증가한 수치다.
성과를 영역별로 나눠 살펴보면 지난해 △사회 성과 3229억 원 △경제간접기여 성과 646억 원 △환경 성과 -1억...
김 위원장은 이어서 “앞으로 건물 가치 평가는 ‘한강뷰’가 아닌 (탄소 제로 인증 등) 어떤 건물에서 일하느냐를 평가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기후동행건물이 새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기후와 환경 문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신축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하는 문제와 구축의 에너지 효율 개선...
국토교통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 내용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탄소세 도입 등 에너지세제를 탄소세제로 개편하고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율도 높인다. 기후위기 대응 국가체계 개편 방안으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모든 지자체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탄소중립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IRA)법을 제정하고, 국가전략기술...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2만여 개 참여 기업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투자기관과 고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는 CDP 한국위원회가 상위 300개 상장기업의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 활동을 매년 평가한다. 이를 통해 리더십(A, A...
특히, 2021년 한전의 탄소중립 비전인 '제로 퍼 그린(ZERO for Green)' 선포 이후에는 감축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와 ESG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행력 중심의 이행 체계와 감축 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도 진행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상임위원회에 규제개혁 전문위원을 도입해 규제 법안의 심사 과정에서 사전적 검토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규제샌드박스 제도와 관련해선 국무조정실의 부처간 이견 조정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산업 분야의 경우, 국민안전 등 필요 최소한의 규제만 남겨두고 선제적으로 규제 법령을 일괄 면제하는 '규제 제로박스...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란 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수소 비즈니스, 제로 에너지 빌딩, CCUS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아울러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 탈 석탄 선언, 2045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등의 선제적 탄소 경영 전략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CDP 코리아...
후추위는 "글로벌 차원의 탄소제로 시대 진입은 철강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사활적 사안이 됐으며, 친환경 미래소재 시대의 도래는 새로운 사업 기회인 동시에 엄청난 도전과 경쟁을 극복해 나갈 새로운 전략, 투자와 기술적 준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포스코그룹을 둘러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결코 녹록하지 않다는 인식하에 속도감 있는 사업...
후추위는 "글로벌 차원의 탄소 제로 시대 진입은 철강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사활적 사안이 됐다"며 "포스코 그룹을 둘러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절대 녹록하지 않다는 인식 속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이 특히 우수한 분들을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계 5위인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는 포항 지역 시민단체의 고발을...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이를 기반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총합이 ‘제로(0)’가 되는 넷제로(Net Zero) 목표도 설정했다.
실제 코람코는 2022년부터 리츠와 부동산펀드로 운용 중인 전체 실물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화석연료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 등의 데이터 측정과 수집,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탄소감축 모델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이달 30일(현지시간)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식품에 관한 첫 ‘넷제로(탄소 순배출 제로)’ 계획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 성명서에는 육류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국가에는 섭취량을 제한하라는 권고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3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023년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30 메탄 감축 로드맵'과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 등을 의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 방안' 및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이상 감축 국가...
적립된 코인은 공공시설과 약 400개의 탄소 제로샵에서 결제 시 사용하거나 기부도 가능하다. 이는 9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스마트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도 참가했다.
동상을 받은 ‘장난감 수리센터’는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을...
또 제조공정에서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공정가스 처리, 에너지 절감에 집중하고 있으며 탄소감축위원회를 설립하여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분기마다 감축 실적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50년 직ㆍ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초저전력 반도체, 전력사용 절감 전자제품개발 등 혁신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EU, 탄소배출 많은 제품에 세금넷제로 위한 무역규제 촘촘해져산업별 표준설정…구체적 대응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차원의 논의는 1972년 처음으로 개최된 유엔인간환경회의다. 그러나 선진국과 개도국의 의견 차이로 국제협약에 이르지 못하였다.
1983년 유엔세계환경개발위원회가 설립되면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이 최초로 제시됐다....
SK실트론이 웨이퍼 업계 최초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지속가능성 보고 Framework'를 준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ISSB는 국제표준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제시를 위해 2021년 11월 IFRS 재단 산하에 설립된 조직이다. ISSB는 2025년부터 의무화할 IFRS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을 6월에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IMO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 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연례회의에서 2050년 무렵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0)화 전략을 채택했다. 2008년 기준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50%까지 감축하겠다는 기존 방안을 100%로 강화한 것이다.
유럽연합(EU)도 내년부터 해운 분야에 탄소배출권거래제(ETS)를 적용한다. 선사들은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