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하반기에는 판가 인상보다는 철광석‧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올해 탄소강 판매량이 지난해와 유사한 3182만 톤이 예상되는 가운데 철강부문 영업이익은 1조9000억 원, 전사 영업이익은 2조9000억 원 기록을 점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하향하나 주가 하락...
박 연구원은 “탄소강 판매량이 약 820만 톤으로 3분기 대비 3.6% 증가가 점쳐지나 이는 평균판매단가 하락과 투입원가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악화를 상쇄하기 역부족일 것”이라며 “여기에 포스코 노조 파업 이후의 인건비 상승 이슈가 4분기 비용부터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4분기 철강 부문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내년 실적은...
이녹스텍은 내부식 합금강(CRA)과 탄소강을 조합한 클래드 강관을 2024년 상반기부터 해일&가샤 가스전에 차례로 공급한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해외 생산법인들이 중동 시장 내에서 연이은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용 강관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성공적인 납품과 함께 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 내 에너지...
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이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구경의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고압에도 내구성이 유지되는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제품과 정밀한 가공 기술이 필수적인 수소 충전소, 자동차의 연료 이송용 스테인리스, 니켈 정밀관 제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세아그룹은 수소에 대한 부식 저항이 강하고 극저온에서도 내구성이...
탄소강판 소재로 제작되며 원자로의 방사능 누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외부에는 1.2m 두께의 콘크리트 방호벽이 2중으로 구축된다. 대다수 사람이 원자력 발전소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외형인 원주형 ‘쉘’과 ‘돔’이 CLP의 주요 구성품목이다.
SSLW는 원자력 발전소 ‘저수조’ 구축에 필요한 핵심 철골 구조물이다. 저수조는 ‘사용후 핵연료’를...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탄소강 스프레드가 3분기 소폭 축소 후 4분기 재차 확대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철강가격이 5~6월에 하락세를 지속한 가운데 철강 내수도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포스코는 열연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 가격 인하를 발표를 발표했다”며 “그 결과 포스코의 3분기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은 4만 원/톤 하락할...
다만 그는 “포항제철소 가동 정상화에 따라 제품 믹스가 개선되며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은 기존 추정 대비 선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연간 판매량이 정상화되는 시점인 내년 이후 포스코 영업이익률(OPM)은 중장기적으로 8%대 중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강 부문 OPM은 6% 내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저자 이상호는 “단순한 열에너지원으로서의 기능은 적극적으로 대체하되 소재로서의 석탄의 순기능은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한다”면서 석탄에서 ‘탄소강’, ‘슬래그’ 등의 소재를 뽑아낼 수 있음을 언급한다. 황동수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 이상호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공동 집필했다.
3분기 포항 공장 침수 피해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
4분기 판매량 감소 지속, 탄소강 스프레드는 소폭 확대 전망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JB금융지주
실적도 실적이지만 보이지 않는 리스크 관리 역량 개선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높은 성장률과 NIM 개선 폭 돋보여
보증상품 비중 확대를 통해 리스크 노출도를 낮추는 노력 중
자본비율 상승...
이 연구원은 “3분기는 2분기에 약세를 나타낸 중국 내수와 수출 가격이 포스코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원재료 투입 원가도 3분기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돼 2분기 대비 3분기 탄소강 스프레드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주가는 실적 우려보다 하반기 업황 개선을 반영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세아제강이 이번에 공급하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용접강관은 액화점이 1기압에서 영하 162도인 LNG의 특성상, 일반 탄소강과 달리, 극저온 상태에서도 충격에 깨지지 않는 ‘저온충격인성’과 ‘고압내구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세아제강은 국내 강관사로는 유일하게 외경 0.5인치부터 197인치, 두께 1mm부터 128mm에 이르는 다양한 스테인리스...
이 공장은 단조의 핵심 소재인 합금강과 탄소강을 녹여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원자잿값 인상으로 인해 대기업 간의 단가 협상 결렬로 생산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A 단조공업 대표는 전했다. 대표는 “자동차를 뼈대를 완성하는 엔진 부품과 변속기 부품 등 여러 종의 제작을 제작하지만 생산할수록 적자 커지는 구조를 버티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부산...
이날 김 부회장은 쇳물의 미세한 성분 조정과 강도 등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탄소강의 규격을 결정하는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월드 프리미엄 제품의 첫 단계는 제강공정에서 결정된다”면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항제철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이어 “지난해 하반기 큰 폭으로 하락했던 철광석 가격과 중국 철강 수출가격 약세 영향으로 탄소강 평균판매단가(ASP)는 5만5000원/톤 하락하며 스프레드가 축소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영업실적은 다소 부진하겠다”라면서도 “2분기부터는 원가 하락과 판가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의 인프라...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전 분기에 이어 탄소강 판매 단가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원재료 투입원가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스프레드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3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에 대한 기저효과로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 감소하는 데 그친 2조1000억 원을 예상한다"고...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까지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상했던 국내 고로사들이 10월부터는 주요 판재류 제품 가격의 유지 정책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스코는 이미 10월 유통향 열연 및 냉연도 금재 가격 동결을 발표한 바 있다”며 “하지만 현대차그룹향 차강판 가격 인상과 제품판매 개선으로 4분기에도 탄소강 평균판매단가(ASP)는...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소강 평균 출하단가가 최근 마무리한 하반기 조선업에서 판가 인상분을 추가로 반영할 경우 전분기 대비 14만 원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SK리츠가 신규 상장한다. 앞선 1일 마감한 SK리츠에 일반공모에는 19조2556억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통합경쟁률은 552대 1이다. 이는 역대 리츠...
이어 “철광석,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탄소강ASP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의 1분기 주당배당금(DPS)(3000원)과 2분 DPS(4000원)는 모두 유안타증권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상반기 누적 DPS 7000원을 기록했다.
이현수 연구원은 “포스코가 미래 투자를 대비한 사채 발행 등을 실시하는...
◇포스코, 3분기 연결 영업이익 7099억 원 추정 = 포스코의 3분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탄소강 스프레드 확대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2조114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철광석,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가 상승하나 탄소강ASP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수 철강 제품가격이 5월 중순 이후...
포스코의 탄소강 판매가격은 2분기 기준 톤당 90만1000원으로 전 분기의 76만3000원에서 1개 분기 만에 13만8000원이 올랐다. 지난해 2분기에는 64만3000원이었다. 조선사들에 공급하는 하반기 후판 가격은 원료가를 베이스로 협상 중이다.
지난해에는 철광석 가격 상승세에도 제품가를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조선,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업황이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