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엠빅스+엠빅스S)과 대웅제약(타오르+누리그라), 동아에스티(자이제나)가 30억원 안팎의 매출을 나타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양약품(일양실데나필+일양타다라필), 한국콜마(카마라필), 동구바이오제약(자이그라+자이리스) 등이 상반기에 발기부전치료제로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화이자와 릴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SK케미칼은...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 중에서도 한미약품의 ‘구구’(12억원), 대웅제약의 ‘타오르’(11억원)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센돔의 매출은 오리지널 제품 시알리스와의 격차가 3억원에도 못 미친다. 센돔이 시알리스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어 센돔의 처방량은 시알리스보다 2배 이상 많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 종근당은 비뇨기과 내과를 중심으로...
지난 3분기 기준 전체 시장에서 4위(종근당 ‘센돔’), 7위 (한미약품 ‘구구’), 8위(대웅제약 ‘타오르’)를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들이 차지했다.
팔팔은 비록 제네릭 신분이지만 국내외 제약사들이 발매한 신약 제품을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다는 점에서 명실공히 간판 발기부전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팔팔은 화이자가 비아그라와 알약...
실제 지난해 대웅제약은 씨티씨바이오와 필름형 엔테카르제제 ‘바라크로스구강용해필름’, 서울제약과는 ‘타오르’ 필름형을 개발했다. 보령제약도 이달 라파스와 치매치료제 ‘도네페질 마이크로니들 경피제제(패치)’ 공동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R&D가 강화되면서 제약사들이 외부 업체나 기관과 협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웅제약은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타오르’를 출시, 다양한 제형과 복약 편의성 등을 통해 시장을 장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날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약 60개 제약사의 150여개의 제네릭(복제약)이 판매되기 시작하며, 시장 선점을 위한 제약사들 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