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티피에스컴퍼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배수빈, 김영민과 박흥식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복수를 꿈꾸는 검 홍이 역을 맡은 김고은은 액션 연기 소감을 묻자 “와이어를 많이 탔다”며 “고소공포증이 없다. 그 말을 듣고 무술감독이 한 번 와이어 탈 때마다 500원씩 내고 타라는 말을 했다”고...
이들 회사 중 경중씨가 운영하는 타라티피에스와 타라유통, 두 아들이 최대주주인 투핸즈미디어 등 세 회사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올리고 있다.
타라티피에스는 1993년 9월 설립된 인쇄 및 지기가공 제조판매, 부동산임대업체로 최대주주는 77.2% 지분을 갖고 있는 강경중씨이다. 이 회사의 최근 7년래 매출과 내부거래 현황을 보면 줄곧...
강경중 회장은 현재 타라유통과 타라티피에스 지분을 각각 83%와 79%씩 보유하고 있다. 강경중 회장이 형 강 회장의 지배력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이들 2곳의 매출은 그룹 주력계열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타라티피에스는 제판 및 조판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올린 매출액은 862억원이다. 타라티피에스는 연매출의 43%인 372억원을 그룹 주력사인...
둘째 동생 경중씨는 인쇄 전문업체 타라티피에스 대표이며, 막내동생 학중씨는 1997년 대교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현재 한국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강 회장은 대교홀딩스의 최대주주로 지분 81.99%를 보유하고 있다. 또 대교(4.07%), 대교D&S의 지분도 갖고 있다.
대교그룹의 지분 출자를 살펴보면 강 회장 친인척의 지분 보유가 눈에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