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산과학원은 일반 넙치나 전복보다 약 30% 정도 성장이 빠른 육종 브랜드 킹넙치, 킹전복에 이어 넙치와 전복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여름철 높은 수온에도 잘 견디는 고수온 내성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전복의 경우 작년에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고수온 내성 육종전복 가계를 생산했고 올해 가두리양식장에서 현장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전남 해남군 전복종자보급센터 개소식과 함께 육종 참전복 브랜드 '킹전복(KingJunbokㆍ사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3년부터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넙치, 전복, 김 등 주요 양식품목의 우량종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패류양식 생산액의 약 60%를 차지하는 전복 우량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