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산과학원은 일반 넙치나 전복보다 약 30% 정도 성장이 빠른 육종 브랜드 킹넙치, 킹전복에 이어 넙치와 전복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여름철 높은 수온에도 잘 견디는 고수온 내성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전복의 경우 작년에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고수온 내성 육종전복 가계를 생산했고 올해 가두리양식장에서 현장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5kg 크기다.
킹넙치는 성장이 빠르고 사육기간이 짧아 연간 600억~1200억원의 경제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손재학 수과원장은 “이처럼 튼튼하고 빨리 자라는 넙치의 생산단가가 낮춰지고, 장거리 대량 운송이 가능해 진다면 넙치 수출 1억 달러 달성이 조기에 이뤄짐은 물론 국내 양식 산업의 동반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