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출구전략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여전히 변수가 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팀 슈로더 펭가나캐피털 매니저는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가 올해 지속적으로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브라질과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으며 이들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하강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킴도 매니저는 "중국경제는 인프라지출과 자본 지출이 소비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처럼 소비추세가 안정적일지라도 제조부문과 인프라 부문의 성장 하락세가 심각하면 둔화된 성장세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꼭 '리커창 지표'가 아니라도 PMI(구매자관리지수)를 보면 48.3%로 떨어져 중국 경제가 많이 둔화하는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