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쌈, 마이웨이'를 비롯 '귓속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킬미힐미', '해를 품은 달' 등을 제작한 곳이다. 지난 6월 KBS와 38억원 드라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사랑의 온도' 편성은 SBS 월화드라마로 확정됐다. '엽기적인 그녀'의 후속작인 '조작' 다음에 방송된다.
팬엔터는 지난해 ‘킬미힐미’, ‘풍문으로 들었소’, ‘최고의 연인’ 등을 제작하는 등 연간 5~6편의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올해에는 상반기 ‘닥터스’ 외에도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을 제작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해를 품은 달’ 진수완 작가, ‘비밀’ 정유경 작가, ‘추적자’ 박경수 작가, ‘최고의 연인’...
당사는 지난 2002년부터 총 44편의 드라마를 제작했고, 이 중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각시탈’, ‘킬미힐미’ 등이 대표 히트작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중국 화책미디어와 ‘킬미힐미’ 제작 등 드라마 제작 전반에 걸쳐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중국 현지 진출도 꾀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 광전총국의 사전심의제...
‘킬미힐미’ 속 다중 인격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질감 없는 변신으로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 폭을 스스로 입증했다.
더구나 지성의 상대 배우는 tvN ‘응답하라 1988’의 국민 여동생 덕선 역의 혜리다. 혜리는 덕선 역 발탁 소식과 함께 쏟아진 우려의 시선을 씻어내고 단숨에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20일 첫 방송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두 사람은 올 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커플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는데요. 차기작에서는 라이벌로 맞붙게 된 거죠. ‘딴따라’의 남자주인공은 MBC ‘킬미힐미’에서 황정음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배우 지성인데요. 전작에서 케미를 자랑한 이들이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가 2년 반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멘터리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은 극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수지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킬미힐미’와...
이는 지난해 ‘2014 MBC 연기대상’이 기록한 1부 시청률 14.9%, 2부 시청률 15.3% 보다는 낮은 기록이지만 이날 방송된 시상식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킬미힐미’ 지성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성은 “정말 믿기 힘든 일이다. 비록 대상을 받기 부족하지만 ‘킬미, 힐미’를 만나 올해를 시작했는데 이 정도면...
MBC ‘킬미힐미’도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 미스테리를 섞은 복합 장르 드라마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극 초반 다소 산만하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잘 짜인 스토리와 더불어 코미디가 전해주는 웃음, 스릴러와 미스테리 드라마가 전해주는 묵직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 ‘실장님’ 보다 ‘검사님’…정의 구현하는 수사물 드라마 인기...
비록 ‘막장드라마’라는 지적도 받고 있지만 MBC 드라마국의 시청률 효자들이었다.
수목드라마도 사정은 괜찮았다. 상반기 ‘킬미 힐미’와 하반기 ‘그녀는 예뻤다’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면서 MBC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MBC도 월화드라마의 부진은 면치 못했다. 50부작으로 편성된 ‘화정’과 ‘화려한 유혹’ 모두 평균 10%의 시청률을 넘지...
지성은 ‘킬미 힐미’일곱 개의 인격을 지닌 차도현 역을 맡아 1인 7역 캐릭터라는 초유의 연기를 선보였다. 지성은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을 자연스럽고 무리 없이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감정을 잘 살리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막장 드라마이면서도 20%중후반으로 시청률은 높은 ‘내딸, 금사월’에서 열연하고 있는 중견 연기자 전인화도 대상 후보 중 한 사람이다....
이어 황정음은 초반 시청률이 부진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시청률이 4.8% 나왔다는 말에 작가님은 대본을 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셨다더라”며 “그런데 저는 1회 끝나고 반응을 보고 시청률이 올라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작 ‘킬미 힐미’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박서준에 대해 “너무 잘 맞는다. 딱하면 척하고 알아들을...
‘비밀’, ‘킬미힐미’ 등 히트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여기에 최근작 ‘그녀는 예뻤다’까지 성공하면서 황정음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가슴 절절한 장르물까지 아우르는 ‘믿고 보는 배우’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그녀는 예뻤다’는 1회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8%를 기록,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1회 방영 직후 그녀의 연기변신은 호평을...
시청률과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드라마가 바로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다. 이 드라마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젊은이들의 성장통과 힐링을 다뤘다. 이 때문에 황정음이 연기대상 1순위에 꼽히는 것이다.
여기에 황정음은 과거 연기력 논란을 완벽하게 잠재우고 이 두 드라마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의 찬사를 받았다. ‘킬미 힐미’와...
‘비밀’, ‘킬미힐미’ 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연기력을 입증받았고, 시청자에게 신뢰를 받는 배우가 됐다.
황정음은 ‘킬미힐미’ 종영 후 약 6개월 만에 주근깨 뽀글머리의 폭탄녀 혜진이 되어 돌아왔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대윤 PD, 황정음, 박서준...
카리스마를 뽐내더니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선희 역을 맡아 극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이외에도 MBC ‘전설의 마녀’에 특별 출연한 배우 김수미,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이덕화, ‘킬미 힐미’ 김영애, ‘화정’ 김창완, 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의 김해숙,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등이 드라마의 신중년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MBC와 SBS 드라마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첫방송된 김희선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7.7%로 출발했다. 이는 '킬미 힐미'의 첫방송 시청률 9.2%에 비해 1.5%P 낮은 수치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3.5%를 기록했다.
'킬미 힐미' 종영, '킬미 힐미' 종영 황정음 지성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킬미 힐미'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2%)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이날 '킬미 힐미' 마지막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킬미 힐미’는 1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 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마지막회는 9.4%의 시청률로 막 내렸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시청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마리(이하나)와 루오(송재림)가 오피스텔 앞에서 다투다가 구민(마리의 아버지)을 만났다. 루오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해서 사고를 쳤다. 순옥(김혜자)은 꿈에서...
‘킬미, 힐미’ 시청률이 종영 1회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킬미, 힐미’는 시청률 9.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도현(지성)과 리진(황정음)이 서로의 어릴 적 상처를 위로하고 페리 박의 인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