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라: 축복’의 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3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라: 축복’의 기자시사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회견에는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사하나 고스와미, 디베시 란잔, 나넷 남스 등이 참석했다.
부탄의 고승이자 감독인...
비행기에서 어느 배우가 겪는 코믹한 상황을 그린 ‘롤러코스터’로 감독에 도전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3일부터 12일까지 7개 극장 35개관(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은 초청작 70개국 301편이다. 개막작은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테 노르부의 작품 ‘바라: 축복’이며 폐막작은 김동현 감독의 ‘만찬’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