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인터내셔널팀에 맞서는 미국팀 단장 짐 퓨릭은 키건 브래들리, 샘 번스, 토니 피나우, 브라이언 하먼, 러셀 헨리, 맥스 호마를 추천 선수로 뽑았다.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내년 미국 단장을 맡은 브래들리의 합류가 눈에 띈다. 단골 토머스가 탈락했다.
미국팀은 앞서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윈덤 클라크, 패트릭 캔틀레이...
사흘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1위 키건 브래들리(미국·12언더파 204타)와 6타 차를 기록 중이다. 2위 애덤 스콧(호주)은 1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에게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이 주어진다. 김시우는 현재 순위로 대회를 마치면 페덱스컵 순위가 33위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투어 챔피언십...
키건 브래들리그레이슨 머레이(미국)와 동타를 이룬 안병훈은 연장 1차전에서 약 1.3m 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을 외면해 준우승에 그쳤다.
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안병훈은 커리어 통산 5번째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을 꺾은 머레이는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으로 149만 4000달러(약 19억7000만 원)를 수령했다.
한편 소니...
전날 선두 자리에선 내려왔으나 공동 선두 키건 브래들리, 그레이슨 머레이(이상 미국·14언더파)와 3타 차로, 역전 우승 가능성은 있다.
안병훈은 2016년 PGA 투어에 등장한 후 준우승만 4번을 기록했고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주 시즌 개막전에서는 단독 4위에 오르면서 2주 연속 상위권에 위치해 우승 경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대회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한식의 진가를 알리며, 안병훈과 이안 폴터는 비빔밥을, 리키 파울러와 키건 브래들리, 대니 리 선수는 직접 만두를 빚으며 전 세계에 K푸드와 비비고를 전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셰인 로리 선수는 젓가락을 이용해 쌀밥을 김으로 싸보는 등 젓가락 사용법을 경험할 예정이다.
섀도우 크릭 17번 홀에서...
헨리-키건 브래들리
9일 오전 2시46분 타이거 우즈-조던 스피스-헨릭 스텐손
9일 오전 2시57분 배상문-그래임 맥도웰-지미 워커
9일 오전 3시19분 강성훈-루카스 글로버-케빈 스틸먼
△10번홀
8일 오후 9시12분 안병훈-해롤드 바너3세-켈리 크래프트
8일 오후 9시45분 로리 매킬로이-게리 우드랜드-저스틴 로즈
8일 오후 9시56분 세르히오 가르시아-애덤 스콧-멧...
스릭슨은 박인비, 전인지, 김하늘, 이보미를 비롯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그래임 맥도웰(북아일랜드),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 미국, 유럽,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투어에서 선수들에게 Z-STAR 골프볼과 함께 Z시리즈 클럽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스릭슨은 박인비가 스릭슨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 ‘박인비 볼’로 유명하다.
제주도 출신 강성훈은 역시 10번홀에서 키건 브래들리, 아니르반 라히리와 왕정훈은 루카스 글로버, 올리 슈나이더잰스와 한조에서 플레이한다.
최경주는 “CJ컵을 계기로 한국에서 활약하는 많은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고, 배상문은 “이번에 출전하는 모든 한국선수들은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나설 듯하다. 군 제대 이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