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감독은 “어느 날 클라라가 ‘성인용품을 하나 가져가 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다음날 클라라가 ‘직접 사용해 봤다’고 말했다”며 “촬영할 연기에 대해 진중하게 논하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 했다.
이어 정 감독은 “신음이 녹음된 핸드폰을 꺼냈다. 같이 핸드폰을 앞에 놓고 들었다. 흥분상태가 아니라 패닉 상태가 왔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지난해 12월 9일 영화 '워킹걸' 제작발표회에서 정범식 감독 "클라라가 소품인 성인 기구를 빌려가 다음날 핸드폰에 녹음한 신음소리를 들려줬다"면서 "흥분 상태가 아니라 패닉상태였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클라라는 얼굴이 새빨개지며 당황스러워했고 얼굴을 돌리는 등의 행동을 취하다 눈물을 글썽거렸다.
한편 14일 오후 한 매체는...
앞서 정범식 감독은 ‘워킹걸’ 제작발표회에서 “클라라가 진동T팬티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가 직접 기구를 써보고, 신음소리까지 녹음해 나에게 들려줬다. 패닉상태였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정범식 감독 클라라에게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범식 감독 클라라에게 당연히 사과해야한다”, “정범식 감독으로 발언으로 인해 클라라...
정범식 감독은 이어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 컨펌을 부탁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꼽히신 분과 좁은 공간에서 신음소리를 녹음한 걸 들으려니까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 전했다.
정 감독의 갑작스러운 발언이 나오자 당황한 클라라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눈물을 꾹 참는...
배우 클라라의 ‘신음소리’가 현장을 후끈 달궜다.
영화 ‘워킹걸’(제작 홍필름 수필름,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 감독 정범식)의 제작보고회가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와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평소 별로 볼 일 없던 성인용품들에 대해 공부했다. (극중...
클라라가 신음소리를 녹음해와 인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처럼 적나라한 19금 발언을 한 정범식 감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범식 감독은 1970년생으로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현정 주연의 '미쓰고'(2012)와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012), '해와 달'(2012) 등을 제작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무서운...
실제로는 없는데 영화를 위해 만든 소품이다. 클라라가 진동 T팬티를 입는 장면을 촬영하는 전날 연습하겠다더라. 빌려가라고 했다"라며 "클라라가 그 기구를 써봤다고 해맑게 얘기하더라. 클라라가 신음소리를 녹음해와 인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워킹걸'은 2015년 1월 8일 개봉한다.
'워킹걸' 정범식 감독, 클라라 성인용품 이용해 신음소리 녹음…"男心 제대로 자극하겠네"
영화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의 신음소리 연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의 제작보고회에서는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가 참석했다.
이날 정범식...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소품 중 한 기구를 빌려갔다"고 깜짝 공개하며 "이미 안무를 짜 놓은 상태였지만 클라라가 '직접 기구를 써봤다'며 신음소리가 담긴 핸드폰을 꺼냈다"고 밝혔다. 정범식 감독의 언급은 이에서 끝나지 않았다. 정범식 감독은 "핸드폰을 앞에 두고 들었는데 흥분상태가 아닌 패닉 상태가 됐다"며 "오르가즘으르...
실제로 '워킹걸' 제작보고회를 통해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소품 중 한 기구를 빌려갔다가 '기구를 직접 써봤다'며 신음 소리가 녹음된 핸드폰을 꺼냈다"며 "같은 공간에서 소리를 듣고 있는데 어찌할 바를 몰랐다. 패닉 상태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여정 역시 "클라라는 거의 헐벗는다"며 "그래서 안쓰럽다...
그는 "클라라가 뮤지컬처럼 신음 소리도 나와야 하는 것이서 본인이 휴대폰으로 녹음을 해왔다고"며 "(클라라가) 자신이 녹음해온 소리(클라라 신음소리)를 듣고 컨펌을 해달라고 하는데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분과 그 소리를 듣고 있는데 너무 잘 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며 땀을 뻘뻘 흘렸던 일화를 이야기 했다.
소식을 접한...
정범식 감독이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다음달 8일 개봉을 앞둔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백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오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물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