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쌀밥을 대신할 다이어트 식품을 찾는 이에게는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켈로그가 117년간 시리얼 시장에서 쌓아온 곡물 가공 기술과 영양 설계 역량을 집약한 만큼 간편함과 건강함은 충분해 보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리얼 브랜드가 국내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도 의미 있게 느껴졌다.
과제를 하던 중 A 씨는 냉동고에 얼려 놓은 쌀밥을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한 뒤, 어제 먹다 남은 김치찌개를 간단한 반찬과 함께 꺼내 먹었다. 평소엔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잠을 자지만, 허리 통증으로 약을 먹기 시작한 A 씨는 약을 먹기 위해 반드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책상에 앉아 과제를 마무리한 뒤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강의는...
출범식에는 CJ제일제당과 서울대가 함께 개발해 ‘햇반 큰눈영양쌀밥’으로 상품화된 우수 쌀종자 ‘서농17호’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 정용해씨도 참석했으며, 한양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이영식 교수를 자문위원장으로 한 교수진 6명이참여하는 자문위원단도 구성됐다.
CJ브리딩은 우수한 토종 농수산물 종자를 연구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앞으로 쌀, 콩...
CJ제일제당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일반 쌀보다 쌀눈이 3배큰 '햇반 큰눈영양쌀밥'을 선보이고 있다. '햇반 큰눈영양쌀밥'은 CJ제일제당이 고희종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큰눈영양쌀(서농 17호)'로 만들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CJ제일제당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일반 쌀보다 쌀눈이 3배큰 '햇반 큰눈영양쌀밥'을 선보이고 있다. '햇반 큰눈영양쌀밥'은 CJ제일제당이 고희종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큰눈영양쌀(서농 17호)'로 만들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고, 향후 10년 내에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률에 가속도가 붙어 1조5000억원까지 규모가 커질 것”이라며 “중장년층이나 잡곡밥을 먹는 건강지향 소비계층 등 그 동안 즉석밥 소비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큰눈영양쌀밥’을 필두로 내년 출시 예정인 건강곡물 및...
‘큰눈영양쌀밥’이 대표적인 제품. 햇반 연구진들은 서울대와의 품종개발 협력 시, 쌀눈 크기를 키우면서도 즉석밥으로 가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진과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및 산학연계를 통해 가공밥에 적합한 맞춤형 품종, 건강기능성을 갖춘 품종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햇반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