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카카오를 구하라를 1차 행동의 키워드로 잡은 것은 지금의 상황이 일시적인 위기가 아니라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 이라며 “그간 피케팅과 2차 행진 이후에도 크루들과 함께 지속적인 행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를 구하라 1차 집회 후 김범수 창업자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한 크루 유니언은 2차 집회 후...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근처에서 2차 공동행동 ‘크루들의 행진’을 진행한다. 지난달 26일 책임경영을 촉구하며 처음으로 단체행동을 벌였다가, 사측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노조는 단체행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의 무책임한 문어발 확장과 계열사 구조조정에 내부 갈등은 심화하고...
위기가 아니라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 이라고 공동체 행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그간 피케팅과 2차 행진 이후에도 크루들과 함께 지속적인 행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를 구하라 1차 집회 후 김범수 창업자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한 크루 유니언은 2차 집회 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사측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