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RRC에서는 실시간·광대역 6G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초소형 큐브위성을 제작해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주과학기술원 RRC는 5G, 6G에 사용되는 전파신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히 그동안 정확한 측정이 어려웠던 광대역 전파신호에...
지구관측 위성기술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300만 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6500~2만500원이다.
혁신형 치료제 개발 및 수출업체 넥스트바이오메디컬과 확장현실(XR) 메타버스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교육용 로봇 및...
8개 REP는 △고온 기후 적합형 흐름전지 ESS 개발(탄소중립) △궤도변환 및 디오비팅(De-Orbiting) 기능을 탑재한 6U 이상급 큐브위성 개발(우주항공) △VLM 기반 자율임무형 다개체 다족형 로봇 시스템 개발(첨단로봇) △6G 통신용 RF GaN HEMT 에피웨이퍼 기술 개발(반도체) △AI 기반 맞춤형 골관절 이식재 임베디드 개발(첨단바이오)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산업화...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으로는 산업체 및 연구기관의 공모 위성 외에도 ‘2022년도 큐브위성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한 국내 대학 개발 큐브 위성과 국산 소자‧부품의 우주환경 속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국산소자부품검증위성 등도 함께 발사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선 국장은 “누리호 발사 동반 탑재는 국내 산업체와 연구기관에게 있어 초소형...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첫 발사로,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를 목표궤도(고도 550km,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발사됐다. 주탑재 위성을 목표궤도에 투입해 임무를 하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실용급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발사할 수 있는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했다....
지난 25일 예정된 시간인 18시 24분 정각에 이륙한 누리호는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차세대소형위성 2호 분리, 큐브위성 분리를 수행했다.
현재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영상레이다 안테나 전개 후 위성 자세 제어 기능 확인도 완료된 상태로,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부탑재위성인 도요샛 3기도 지상국과의 교신을 완료하고 위성...
이날 오후 6시 24분 정각에 예정대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고도 550km 지점에서 정상 분리한 데 이어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 가운데 6기도 정상분리를 확인, 위성 발사 임무에 성공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누리호의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 산업과 과학기술계의 대단한 쾌거"라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도요샛(큐브위성 4기)은 각 위성 별로 순차적으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조 정책관은“1호기(가람)는 어제 오후8시 3분경 위성신호를 수신했고 2호기(나래)는 오늘 06시 40분경 위성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까지 수행했다”면서 “도요샛 3호기(다솔), 4호기(라온)의 경우 향후 지속적으로 위성신호 수신과 위성과의 교신을 시도할 예정”...
도요샛 위성 1, 2호기와 산업체 큐브위성 2기도 수신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양방향 교신은 전날 오후 7시 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처음으로 위성신호를 수신했다. 이어 오후...
이어서 20초 간격으로 부탑재 위성 져스텍 큐브위성, 루미르 큐브위성, 카이로스페이스 큐브위성, 도요샛 1호~4호를 순차적으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단, 도요샛 4기 중 1기의 경우 사출 여부 확인을 위해 약간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누리호가 핵심 임무를 완료했기 때문에 이번 3차 발사는 성공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고정환 항우연...
누리호에는 10kg 미만의 큐브위성도 7기가 실렸다. 이들 위성의 분리 방법은 기존과 달랐다. 지난 2차에서 큐브 위성들은 성능 검증 위성이 품고 올라가 궤도에 투입시켰다. 이번에는 차세대 소형 위성 2호를 분리한 후, 누리호 3단에서 20초 간격으로 직접 7개의 큐브 위성을 내보냈다. 위성 정궤도 안착에는 큐브위성들이 서로 부딪치지 않게 자세를 바꿔주면서...
장관은 25일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장관은 “주탑재위성 차세대2호와 큐브위성 6기는 정상 분리된 점을 확인했으나 도요셋 4기 중 한기는 사출 성공여부 확인에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며 “차세대 소형위성2호는 남극 세종기지서 위성신호를 수신 확인했다”고 말했다.
고도 258km에 도달한 누리호는 2단 분리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목표 궤도인 550km에 도달한 누리호는 발사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2호를 분리했다. 주 탑재 위성 사출을 완료한 누리호는 20초 간격으로 부탑재 위성 져스텍 큐브위성, 루미르 큐브위성, 카이로스페이스 큐브위성, 도요샛 1호~4호를 순차적으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기술적 결함으로 발사가 무산댔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3차 재발사일인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발사되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 위성과 성능검증위성이 탑재된 1,2차 발사와 달리 이번 3차 발사 누리호에는 실용급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개가 탑재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누리호에 실리는 큐브위성에도 민간 기업인 루미르, 져스텍, 카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위성이 포함됐죠. 즉 이번 3차 발사가 성공한다면, 민간 기업의 주도로 상업적 우주 개척 가능성을 타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성공리에 개막하게 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ICBM 기술은 우주 기술 및 산업 개발이 아닌 군사적, 정치·외교적 목적 달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시작으로, 져스텍, 루미르, 카이로스페이스 등 민간 기업들의 큐브위성이 순차 분리되고, 한국천문연구원의 큐브위성 도요샛 4기가 순차적으로 분리됩니다. 각 위성은 궤도에서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초 간격으로 분리되죠.
위성을 다 분리하면 누리호는 위성과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 및 남은 연료를 배출하는 작업을...
부 탑재위성인 큐브위성은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4기와 민간기업 져스텍, 루미르, 카이로스페이스 위성 3기 등으로 우주쓰레기 경감 기술 실증, 근지구 우주공간 플라즈마 미세구조 변화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엔 위성자체에 임무를 가진 차세대 소형위성과 큐브위성을 탑재해서 발사한다는 점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세 번째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이 분리(사출)됐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서울대팀 큐브위성 'SNUGLITE-Ⅱ'가 사출됐다. 이 위성은 기창돈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팀이 만들었으며, 글로벌위치시스템(GPS) 반송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