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대여금은 각각 269억 원, 33억 원, 32억 원 등 총 416억 원에 이르며 전액 대손충당금을 설정해뒀다.
한편 뤼이드는 지난해 영어학습 콘텐츠 기업 퀄슨의 지분 20.3%를 26억 원에 인수했다. 아울러 퀄슨의 박수영 대표가 뤼이드의 대표이사로 올해 초 취임했으며 뤼이드 창업주인 장영준 전 대표는 고문으로 임명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듀테크 기업 퀄슨은 네이버와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와 DSC인베스트먼트는 퀄슨이 보유한 컨텐츠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시장 지배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 잠재력을 보고 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퀄슨은 소프트뱅크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대표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카카오, 마켓컬리, 브랜디, 뤼이드, 퀄슨 뿐만 아니라 바이오기업으로 ABL바이오, SCM생명과학, 지놈앤컴퍼니 등이 꼽힌다. 2012년 설립 이후 꾸준한 투자실적을 거둬 올해는 운용자산(AUM)이 6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6년에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실적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어학 교육 서비스 업체 퀄슨의 박수영 대표는 바로 이 부분에 착안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어학 교육들은 PC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모바일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는 없었다. 기존의 생각을 전환하며 모바일 어학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어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퀄슨은 지난 2011년 말 삼성SDS의 대국민 대상...
앞서 지난해 ‘에스젠 코리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팀은 삼성SDS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sGen Eco Network)’의 투자 및 사무공간을 지원받아 ㈜퀄슨 법인을 설립했다. 아울러 1년 동안 삼성SDS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은 결과 모바일 외국어 학습 앱 프로그램인 ‘슈드(Should)’를 출시하고 이번 달부터 삼성SDS 직원교육에 활용하기...
슈드는 지난해 3월 삼성SDS가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 ‘에스젠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벤처기업 퀄슨의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슈드는 다음달 부터 삼성SDS의 직원교육에 활용된다.슈드는 삼성SDS e-Campus의 수강신청자에 한 해 무료로 제공되는 앱이며 별도의 인증코드를 받아야 한다.
특히 슈드는 지난해 3월 삼성SDS가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 ‘에스젠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벤처기업 퀄슨의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슈드는 다음달 부터 삼성SDS의 직원교육에 활용된다.
모바일 서비스의 터줏대감인 게임분야에서도 신작 출시는 이어지고 있다. 특히 컴투스의 ‘리틀레전드’, NHN한게임의 ‘우파루마운틴’등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탄탄한...
그 중 최우수상 수상팀은 퀄슨 법인을 설립하고 1년 동안 삼성SDS의 창업 지원을 받아 모바일 외국어 학습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SDS는 공모전 참여에 앞서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에 대해 멘토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볼 수 있는 사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술 창업 전문기관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함께 진행하는...
삼성동 라이언타워 5층에 990㎥ 규모의 공간을 별도로 마련, 스타트업이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미 올해 초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열린 ‘에스젠 코리아’의 최우수상 수상 팀은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퀄슨’을 설립, 위치기반서비스(LBS)를 바탕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