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사는 앞서 그룹 쿨 유리의 사망 오보를 통해 오보가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절감해야 한다.
지난 2012년 한 매체는 쿨 유리가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지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리는 사건 당일 자택에 있었으며, 사망자는 쿨 멤버 김성수의 전 부인 강모 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사망 오보로 충격을 받은 그룹 쿨 멤버 유리가 18일 김성수 전부인 강모 씨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유리는 백지영과 함께 피살당한 강모 씨와 절친한 친구 사이었다. 2004년 김성수와 강모 씨 결혼 당시 유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후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오전에 사망 오보로 충격을 받은데다가 이후 피살당한 사람이...
혼성 그룹 쿨 유리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속상하고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 확인 후 놀랄 시간도 정신도 없이 바로 유리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확인 결과 사건 당일 자택에 있었으며 사망 기사에 나온 현장에도 있지 않았고 기사에서 보도한...
혼성 그룹 쿨 멤버 유리가 자신의 사망설을 접한 심경을 전했다.
유리의 측근은 17일 오전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유리가 '내가 왜 그런 일에 끼어서 사망설이 나야하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현재 자택에 있는 유리는 이른 시각이라 자던 중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의 지인들도 '유리가 사망했다'는 오보를 접하고...
방송인 안선영은 이같은 오보를 자신의 트위터에서 “쿨 유리 아니랍니다.. 오보는 이제 그만..”이라고 전하며 확인되지 않은 동료의 사망기사가 SNS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인터넷 쇼핑몰 공동 운영 등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채리나 역시 안선영의 사망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룹 쿨의 유리의 사망 오보 해프닝이 벌어진 가운데 채리나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17일 유리가 채리나와 동석한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었고 폭행을 당한 가운데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채리나는 유리의 최측근을 통해 "유리는 전혀 이상이 없다. 사망자는 한 유명 가수와 이혼한 전 부인이다"고...
혼성 그룹 쿨 멤버 유리의 사망 소식이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유리씨 본인과 통화했다"면서 "사망 소식은 사실과 다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