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은 주요 쇼핑 지구인 코즈웨이 베이에 있는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이며, 다른 한 곳은 홍콩 샤틴에 있는 대형 쇼핑몰 뉴타운 플라자다.
아베크롬비는 하이산 플레이스의 7000㎡ 규모의 매장 임대료로 한 달에 약 150만 홍콩달러(약 2억5764만 원)를 내게 된다. 이는 현재 입주 업체인 캐주얼 브랜드 GU가 내는 약 70만 홍콩 달러보다 높은 정도다. 뉴타운 플라자...
LG전자는 홍콩 최대 번화가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에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광고는 가로 66m, 세로 8.6m 크기로,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건물 외벽에 붙은 광고물의 가로 길이는 65형 LG 올레드 TV 45대를 나란히 세우고도 남으며, 전체 면적은 농구장보다 넓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최고지도자인 캐리 람 행정장관과 정옌슝 초대 국가안보처장, 뤄후이닝 홍콩 주재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주임 겸 국가안보수호위원회 고문 등 주요 인사들이 8일(현지시간) 코즈웨이베이 근처 메트로파크 호텔에 둥지를 튼 국가안보처 개소식에 참석했다. SCMP는 정 처장이 개소식 전에 홍콩에 도착했으며...
홍콩 경찰은 1일 트위터에 “홍콩 코즈웨이베이에서 ‘홍콩 독립(HK INDEPENDENCE)’이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있던 한 남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법이 시행된 이래 첫 번째 체포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는 홍콩 내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외부 세력이 홍콩...
수천 명의 홍콩 시위대가 홍콩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 소고백화점 앞에 모여 홍콩보안법과 국가법 반대 집회를 연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들은 “광복홍콩 시대혁명”, “홍콩인이여 복수하라”, “홍콩 독립만이 살 길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완차이 지역까지 행진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홍콩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수천 명의 홍콩 시위대는 전날 오후 홍콩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 소고백화점 앞에서 모여 홍콩보안법과 국가법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광복홍콩 시대혁명”, “홍콩인이여 복수하라”, “홍콩 독립만이 살길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완차이 지역까지 행진을 시도했다. 많은 사람이 이번 시위에 2014년...
이날 오후 홍콩 중심가 코즈웨이베이 지역에서 대규모 시위대가 집회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홍콩 시위 열기는 작년에 비해 크게 사그라든 상태였다. 홍콩 정부 역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시행, 8명 이 넘는 인원의...
완차이, 코즈웨이베이 지역 등에서 화염병이 투척 됐다. 경찰 역시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다. 일부 지역에서는 물대포 차도 동원됐다.
이날 경찰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과 입법회 의원 등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최루 스프레이를 마구 뿌리고 무차별 검거 작전을 펼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다.
경찰 측에 따르면 이날 하루 체포된 시위대만...
이날은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타이포 등 주요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인간 띠 시위’도 함께 진행됐다. 프린스에드워드 역 인근에서는 ‘8·31 사건’ 4개월 추모 시위가 열렸다. 8.31 사건은 지난 8월 31일 홍콩 프린스에드워드 역에서 벌어진 경찰의 무차별적 구타 및 체포를 말한다. 이후 이곳에서 시위대 3명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일부 강경 시위대는 화염병...
24일 밤부터 사흘 연속 이어진 민주화 요구 시위는 하버시티, 코즈웨이베이의 타임스 스퀘어 등 도심 주요 쇼핑몰을 거점 삼아 산발적으로 벌어졌다.
일부 시위대는 인근 도로를 점거하면서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다. 시위대는 화염병을 던졌고, 경찰은 최루탄을 쐈다.
중국 자본과 관련됐거나 친중 성향의 음식점, 카페, 은행 지점 등...
시위대는 집회 참석 이후, 오후 3시 무렵 홍콩 최대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를 지나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홍콩정부청사가 있는 애드머럴티, 경찰본부가 있는 완차이 등을 지나 홍콩의 금융 중심가인 센트럴까지 행진했다.
빅토리아 공원에 모인 홍콩 시민들은 “5대 요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유를 위해 싸우자. 홍콩과 함께, ”광복홍콩 시대혁명“, ”...
데이비드 렁치와이 시푸드디라이트그룹 대표는 “도심인 코즈웨이베이와 침사추이 지역에 있는 12개 레스토랑 중 일부는 지난 9월과 10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가량 급감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6월 ‘범죄인 인도법안’에 대한 반대로 촉발된 시위사태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홍콩 경제도 위기에 직면했다. 먼저 여러...
수천 명의 홍콩 시민들은 홍콩섬 코즈웨이베이에서 센트럴까지 행진했다. 시위대는 침사추이의 스타페리 부두 밖에서 캔튼로드를 따라 걸어가면서 “나는 마스크를 쓸 권리가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몽콕으로 향했다. 홍콩 대중교통 서비스인 MTR은 운행을 완전히 중단했다. 대형 상업시설과 슈퍼마켓의 임시 폐점도 잇따랐다. 일부 시위대는 광둥성 선전과 인접한 북부...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수천 명의 홍콩 시민들은 홍콩섬 코즈웨이베이에서 센트럴까지 행진했다. 시위대는 침사추이의 스타페리 부두 밖에서 캔튼로드를 따라 걸어가면서 “나는 마스크를 쓸 권리가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몽콕으로 향했다. 일부 시위대는 광둥성 선전과 인접한 북부 신계(新界)의 셩수이에서 중국 이동통신사...
항하우 지역에서도 친중 시위대가 레논 월을 훼손하자 한 청년이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친중 시위대가 이 청년을 마구 구타한 후 흩어졌지만 경찰은 역시 시위대 중 아무도 체포하지 않았다.
한편 홍콩 재야단체인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홍콩 도심인 코즈웨이베이에서 센트럴까지 집회와 행진을 계획했지만 경찰의 불허로 취소했다.
이날 빅토리아 공원의 집회장을 빠져나간 홍콩 시민들은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애드머럴티, 센트럴 등에서 자유롭게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 중에는 미국 성조기와 영국 통치 시절 홍콩 깃발을 들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일부 시위대는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중련판)에 가서 시위하자는 주장을 펼쳤으나, 호응을 얻지 못해 무위로 끝났다.
홍콩...
이날 빅토리아 공원의 집회장을 빠져나간 홍콩 시민은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애드머럴티, 센트럴 등에서 자유롭게 행진하며 시위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홍콩 경찰은 이날 집회에 3000여 명의 경찰과 100여 명의 폭동 진압 경찰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시위대와의 충돌을 최대한 피한다는 방침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홍콩명보에 “시위대가...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각)경부터 홍콩 코즈웨이베이의 빅토리아공원에서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가 열렸다.
빅토리아공원 시위는 이날 경찰이 개최를 허가한 유일한 대형 집회다.
참석자들은 송환법의 완전한 철폐, 시위 강경 진압에 나선 경찰 문책, 보통선거 도입 등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경찰은...
시위대 일부가 쇼핑객으로 붐비는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 도로를 점거하면서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다.
3일 벌어진 시위에서는 중국 국기를 바다에 던지는 일도 일어났다. 일부 젊은이는 새총 등으로 돌을 경찰서에 던져 유리창을 깼으며 화염병도 등장했다.
지난 주말 시위로 최소 20명이 체포돼 6월 첫 시위가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구속된 사람은 200명을 넘었다....
삼수이포는 침사추이나 센트럴, 코즈웨이베이에서 본 세련된 도시 정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홍콩식 빨래건조대인 대나무 건조대가 남아있는 오래된 아파트도 볼 수 있다.
메이호 하우스(Mei Ho House)도 삼수이포에 가면 꼭 들려야 할 명소다. 1953년 12월25일 섹킵메이(石硤尾) 지역의 화재로 거의 5만8000명의 홍콩 사람이 집을 잃었다. 메이호하우스는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