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그룹 인사가 있는 11월 초쯤 임원 선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통 패션업체들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패션업계 인사 키워드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겨울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단가가 높은 4분기 가을·겨울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긴 하나 중장기 성장동력 없이는 살아남기...
홍보를 위해 일주일 전인 9월 23일부터 홍보 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학규 코오롱FnC 인사팀장은 “코오롱FnC는 미래 패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 브랜딩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패션 비즈니스에 특화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여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신입 사원을 선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웨일스 보너 디자인 아웃도어 의류ㆍ신발 전시세련ㆍ무난한 디자인에 코오롱스포츠 기술력 더해
'웨일즈 보너' 감성 입은 아웃도어, 일상복으로도 괜찮은데?
그레이스 웨일즈 보너(Grace Wales Bonner). 영국 런던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2016년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영 디자이너 프라이즈(Young Designer Prize)를 받으며 스타 디자이너 반열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BORDERLESS(경계 없는)’를 주제로, 아웃도어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 집중했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기능성 의류에 웨일즈보너 특유의 컬러감을 더한 24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다운 상품인 ‘헤스티아’와 하이킹화 ‘무브’를 비롯,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재킷까지 웨일즈보너의 시각으로...
코오롱Fnc는 판매되지 않고 남은 재고의류, 폐의류를 재사용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서큘러 패션’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패션산업의 생산, 폐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패러다임 전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지속가능한 패션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고 대중들에게 실천해보고 싶은...
전통의 패션 대기업들도 잇달아 자사몰에서 AI 추천 서비스 활용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코오롱몰’을 개편하고 AI 추천 기반 초개인화 취향 큐레이션 서비스 ‘My OLO(마이 오엘오)’를 시작했다.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은 키워드를 선택하면 ‘My OLO’ 메뉴를 통해 취향과 유사한 상품과 브랜드, 코오롱몰 내 콘텐츠를 맞춤 제안받을...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총 4종으로 카드지갑과 슬리퍼, 키링, 티셔츠 등으로 구성되며, 11월부터 나눔 플랫폼 ‘나눠정’ 앱과 코오롱FnC의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에서 판매된다.
KT는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폐작업복 소각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동안 매년 4,500 여벌의 작업복이 사용 기한 만료로...
1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9월 패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소셜 벤처이자 자회사인 케이오에이(K.O.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민관 개발 협력 사업모델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참여를 알리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는 코이카가 2022년부터 진행한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nclusive Business...
29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아트태그하우스에 문을 연 코오롱FnC '캠브리지 멤버스' 팝업스토어(팝업)에 들어서자 정갈한 고급 수트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구에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단복과 손흥민 선수도 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단복이 진열돼 있었다. TV에서만 보던 수트를 만져보니 부드럽고 구김이 덜 갈 듯한 재질이었다.
이어...
있는 코오롱FnC 사옥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의복 자원순환 재생산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의료 폐기물의 화학 재생을 통한 친환경 소재 개발 및 패션 분야 접목 △의료인력 감염 보호 및 활동성 향상을 위한 기능성 의복 공동 연구개발 등 친환경 의료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고려대의료원은 병원 최초로 ‘PET 화학재생’...
1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한섬·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 등 주요 패션 기업들은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130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보다 각각 2.1%, 8.8% 줄어든 수치다.
현대백화점 계열 한섬 역시 2분기 매출은 3417억 원으로 1.2...
패션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견조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하반기는 중국 내수 부양 정책 등 글로벌 수요 회복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아라미드 펄프 증설 라인 완공 및 화학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첫 선을 보이는 라이선스 상품은 일본의 글로벌 패션 편집숍인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와 디자인 협업으로 진행한다. 모든 라이선스 상품의 기획·디자인은 코오롱스포츠가 직접 관리해 원브랜드 전략을 유지한다. 협업 상품은 도쿄 오모테산도에 있는 하이엔드 편집숍 ‘H 뷰티&유스(Beauty Y&Youth)’는 물론 일본 전역의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53개...
양사는 MOU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목적의 행사 공동 개발 △신기술 보유 유니콘 패션 기업 발굴 육성 및 코오롱FnC ESG 브랜드와의 협업 전개 △SK 개발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을 활용한 코오롱FnC ESG 성과의 사회적 가치 측정, 세 가지 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 예정된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공동 주관한다는 계획이다.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왁’과 ‘코오롱스포츠’는 각각 파리 올림픽 골프,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각 브랜드별로 태스크포스(TF)팀 구성해 디자인실장 주도로 유니폼을 만들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골프 유니폼을 제작한 왁은 승리(Victory)를 기원하는 브이(V) 패턴을 적용한 골프 전용 라인을 만들었다. 특히...
코오롱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론칭하며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간 버려지는 의류를 재가공해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일종의 패션 리사이클링사례는 있었지만 이번 사업은 수거한 옷을 순수한 원료 상태로 만드는 화학 재생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차별성을 띤다. 이후 실을 뽑는 ‘방적’과 실로 천을 짜내는...
추천 서비스가 필요하며, 펄핏사이즈가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경험을 향상하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선용 펄핏 대표는 “K패션을 이끄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브랜드와 협업해 K테크를 함께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며 “2024년 펄핏은 글로벌로 성장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하반기 글로벌 브랜드에 펄핏사이즈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식음료 업계 외 패션 업계도 올림픽 마케팅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유니폼 제작을 지원하며 자사 기술력 알리기에 나섰다. 국내 최초 양궁 전용화를 개발한 데 이어 유니폼에는 냉감 소재를 사용해 땀이 빠르게 마를 수 있도록 했다.
명품 브랜드 디올도 파리올림픽을 기념하는 가을...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여성복 등 일상복 업체까지 냉감 소재 제품을 출시하면서 관련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코오롱스포츠다. 코오롱스포츠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점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여름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적외선을 차단하는 솔라플렉트(Solar-Flect) 기술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