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10일 오전 10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에그슬럿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슬로우 미학’을 선보이며 요리의 영역에서 에그샌드위치를 예술화시킨 파인캐주얼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해 영국, 쿠웨이트, 일본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온라인을...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인 에그슬럿(EGGSLUT INC.)과 국내 독점 운영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SPC삼립은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핫 소스의 일종인 스리라차에 마요네즈를 섞은 스프레드)...
더불어 2000만 신세계 포인트 회원들에게 코엑스몰로 사용처를 확대해 고객집객을 통한 몰 활성화에 최우선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부사장은 “11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계획으로 우선적으로 기존 임차인들의 계약 승계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스타필드 코엑스몰’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며“앞으로 신세계그룹이 가지고...
여기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바로 옆에 있는 코엑스몰을 운영하게 되면서 신세계가 강남상권의 맹주로 거듭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문제는 임대수익으로 인한 적자다. 무역협회는 코엑스몰 운영권 입찰을 진행하면서 600억 원의 최저이익보장금액(MRG)을 제시했다. 이는 매년 최소 600억 원 이상을 무역협회에 임대료로 내야 한다는 설명이나, 지난해 코엑스몰과...
지난해 코엑스몰 임대수익은 500억 원 초반에 불과하나 운영권 입찰에 선정된 사업자는 매년 600억 원 이상의 임대료를 내야 하는 것이다.
이에 현대백화점그룹의 한무쇼핑과 애경그룹의 AK S&D는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응찰 자체를 포기했다. 특히 한무쇼핑은 신세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오랫동안 코엑스몰을 운영해온 곳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업계 관계자는 “현대와 신세계의 우열을 가리기는 쉽지 않으나, 현대가 오랫동안 운영해온 코엑스몰 운영권을 최근 신세계가 빼앗은 데다 강남 면세점 사업권까지 거머쥔다면 판세가 역전될 수 있다”며 “분명한 건 신규 면세점 사업권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강남 주도권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가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현대백화점 압구정...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애경그룹 등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코엑스몰 위탁운영권 입찰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정 부회장은 코엑스몰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오는 9월 개점 예정인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잇는 ‘강남 벨트’의 연결고리로 삼을 계획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엑스몰과 연결되는 무역센터점을 운영하는...
서울 강남 코엑스몰의 운영권 선정 후보자가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로 압축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무역협회의 코엑스몰 및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 선정 본입찰 마감 결과, 현대백화점그룹의 한무쇼핑과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프라퍼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심사까지 통과했던 애경그룹은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본입찰에는 나서지 않은 것으로...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무역센터점 2개층을 리모델링해 강남권 최대인 약 1만2000㎡ 규모의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엑스 단지는 지난해 말 전시·컨벤션(MICE)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컨벤션센터와 특급호텔(3개), 카지노, 코엑스몰(쇼핑몰), 백화점, 원스톱 출국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반경 5km내 숙박시설(약 1만1000개 객실)이...
서울에 위치한 시내면세점 총 6곳 중 롯데면세점이 소공동 본점, 잠실동 월드타워점, 삼성동 코엑스점 등 3개 점포를 보유 중이다. 신라면세점은 장충동 1곳을 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2개 점포는 워커힐과 동화면세점이 각각 운영 중이다.
◇롯데 vs 신라 참여 주목…신세계ㆍ한화 ‘서울입성’ 총력= 롯데와 신라는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참여에 대해 아직 명확하게...
특히 코엑스몰을 운영하는 무역협회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의 2배가 넘는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대표는 “2호선 삼성역 이용객이 연평균 5040만명인 가운데 2015년 개통 예통 예정인 봉은사역과 연계되면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더불어 2016년 7월 완공 예정인 타워 리모델링 등 주변 연계시설이 점차 확장될 계획이며, 현재...
무역협회가 1998년 코엑스몰 건립을 위해 지하 아케이드가 철거됨에 따라 위탁운영 계약은 자동 종료됐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이에 한무쇼핑의 최대주주인 현대백화점은 코엑스몰에 대한 한무쇼핑의 운영관리권 회복을 주장하면서 제3자와 관리운영 위탁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금지하고, 매장관리운영권 박탈에 따라 손해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4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출자약정에 따라 관리·운영권을 주기로 한 시설은 소규모 상가들로 구성된 지하 아케이드 4723평에 불과하다"며 "그 뒤 건립된 코엑스몰은 대형 수족관과 영화관 등을 포함한 3만5000평 규모의 복합문화상업시설로 별개의 시설"이라고 밝혔다.
또 "한무쇼핑이 코엑스몰에 대해서도 운영·관리 업무를 해왔다고는 하지만 이는 몰...
코엑스몰의 주인인 무역협회가 직접 운영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위탁 운영을 담당하던 현대백화점이 코엑스몰 운영권에 대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양측의 논쟁이 시작됐다.
현대백화점 측은 “무역협회가 지난 2월 18일 ‘코엑스몰 리테일 및 F&B 매장관리 협약’의 종료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이는 출자약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법행위”라고...
한무쇼핑은 한무쇼핑과의 코엑스몰 운영 계약이 기간 만료됐기 때문에, 한무쇼핑이 코엑스몰 운영권을 더 이상 주장할 수 없다는 무역협회의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한무쇼핑 관계자는 “출자약정서에는 한무쇼핑의 코엑스몰 운영권에 대한 기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난 2월 코엑스와 한무쇼핑간 운영계약의 기간이 만료됐다면 무역협회는 출자약정서에...
현대백화점은 이번 소송에서 △한무쇼핑 이외 제3자와 코엑스몰 관리운영 위탁계약 체결 금지 △법원의 코엑스몰에 대한 한무쇼핑의 관리운영권 확인 △한무쇼핑의 코엑스몰 매장관리운영권 박탈에 따른 손해배상 등을 요구했다.
무역협회가 한무쇼핑의 코엑스몰 관리운영권 박탈에 따라 출자약정서가 무효화됐다며 약정서상의 한무쇼핑 이사 및 감사선임권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