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밴드2200~2600선…자산시장 거품 빠져 더 내려가진 못해한-미 금리차 150bp이상은 신흥 시장에 우려…비기축 통화 환율도 불리최대 리스크는 ‘경기침체’ 폭이 깊고, 길게 이어질 수 있어…하반기 예상금융산업 뒤에 산업 경쟁력…산업을 해결해야 근본적 문제 풀릴 수 있어경제지표가 해결되지 않고 주가 상승은 상단 막혀 있어…포모를 지양해야...
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 내린 2311.9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2100선까지 내려가나
현대차증권은 코스피 이익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며 7월 지수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2180∼2480포인트(p)로 제시했다. 그동안 증권사들이 제시한 코스피 밴드 최하단은 2200p였다. 2200마저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본 것이다.
이재선...
1월 코스피 예상 밴드는 2100~2230포인트로 제시한다. 단기 노이즈에 의한 조정은 감안해야 할 시점이다. 단기 과열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 4분기 실적 확인 심리 등으로 단기 조정가능성이 존재한다. 무역합의문 서명 이후 세부안이 공개되며 시장 기대와 현실 간 괴리를 좁히는 시간도 있을 듯하다.
글로벌 OECD 경기선행지수는 상승 반전했다. 2020년 초부터...
이를 감안하며 코스피는 조정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며 2100~2200포인트, 코스닥은 720~760포인트 내외의 등락을 예상한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원화 약세와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이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1160원을...
이어 “연간 코스피 예상밴드는 1900~2400선으로 예상하는데, 당분간 2200선에서 조정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1분기 실적시즌 이후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구용욱 미래에셋 센터장은 “GDP 부진과 영업이익 하향조정 등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감도 공존한다”며 “하반기에는 이익...
그러나 코스피는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일시적 반등)’가 지속되면서 22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증권사들은 코스피 예상밴드 바닥을 1900포인트선에서 2100선으로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준의 긴축 경계감 및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 등으로 연초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소비 등이 비교적...
◇“불확실성은 여전…내년 상반기까지 조정국면”= 최근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예상 밴드 하단을 2100선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상당수였다. 하지만 코스피지수가 11일에 이어 이날까지 큰 낙폭으로 떨어지면서 2100선에서 유의미한 반등이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재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2100~2200을 1차 지지선으로...
증권사들은 4월 코스피 예상밴드를 당초 기대보다는 상승폭이 줄어든 2080∼2200포인트로 제시했다. 코스피지수가 장기 박스권 상단이었던 2100선을 돌파했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이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 이후 약세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수적 판단이 반영됐다. 게다가 트럼프랠리, 유럽 정치 이슈, 사드 제재 등 객관적 데이터로 산출하기 힘든 이벤트들까지...
코스피 밴드 하단은 2000, 상단은 2200이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난달 24일 다시 2090선으로 물러났다. 여기에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국내 정치 이슈 등 대내외적 변수가 겹치면서 박스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인 상태다.
증시 전문가들은 3월 코스피 지수가 일시적인 조정을 보이다 중순 이후 상승하는 ‘전약후강’ 흐름을 보일...
코스피 밴드 하단은 2000, 상단은 2200이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난 24일 다시 2090선으로 물러났다. 여기에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국내 정치 이슈 등 대내외적 변수가 겹치면서 박스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인 상태다.
증시 전문가들은 3월 코스피 지수가 일시적인 조정을 보이다 중순 이후 상승하는 ‘전약후강’ 흐름을 보일...
오 연구원은 “6월 코스피밴드는 ‘2100~2200’”이라며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는 2100~2130선 박스권을 예상하지만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 국내 기업들의 이익기대감을 감안할 때 2100 지지력 확인 후 분위기 반전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6월은 상대적인 환율 변화가 예상되는 수출주(IT, 자동차), 비용감소 효과가 2분기 극대화되는 화학, 저금리/자산시장...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29일 “5월 중순 이후 코스피 상승탄력이 다시 강화될 것”이라며 5월 코스피 밴드로 2100~2200을 제시했다.
오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 트리거는 5월 13일 유로존 GDP(국내총생산) 발표가 될 것”이라며 “유럽 내 가장 부진했던 이탈리아 성장률이 플러스권에 진입하게 되면 유럽경기를 보는 시각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2015년 코스피밴드 전망치 평균 1866~2198 =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지수 전망치 평균을 1866~2198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가장 높은 2350을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2200, 하반기 2350까지 오르며 장기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상단이 2050선에 불과할 것이란 보수적인 전망도 있다. KDB대우증권에서는 가장 낮은 1750~2050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