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레인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나섰다.
에어레인은 이번 상장에서 12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6000~1만8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92억~222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1308억~1512억 원이다.
2001년 설립된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 멤브레인(중공사) 기반 기체분리막을 개발...
11일 한경협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법안 중 기업 경영과 투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사항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유정주 한경협 기업제도팀장은 “22대 국회 개원 후, 기업...
간담회에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한국ESG연구소,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연구원, 삼일PWC거버넌스센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참석했고 고려대 기업지배구조연구소와 한국ESG기준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복현 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그간의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일정부분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으나 합병이나...
금융업계 존경을 받는 최종구(행정고시 25회) 전 금융위원장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 박광온 전 의원과 최종문(외무고시 17회) 전 외교부 제2차관, 박장호(행시 33회) 전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정한근 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 정운수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
윤 고문은 1998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해 상장심사부장, 인사총무부장, 코스닥시장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현 한국ESG기준원) 제9대 부원장으로 선임돼 3년 임기를 마쳤다.
윤 고문은 금융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다.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으로 파생상품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2013년 ‘상장법인 IR모범규준’을 제정해 상장법인이 준수해야 하는 IR 기준을 마련했고, 2022년에는 시가총액 5000억 미만 중소형 코스닥·코넥스 기업 위주로 보고서를 발간하는 산하 독립조직 ‘기업리서치센터’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기존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중대형 기업 위주로 리포트를 내 소형주 종목에 대한 기업 정보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또한 이큐브랩은 특례제도를 활용해 이르면 내년 코스닥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과 ESG 경영 실천이 필수 요소로 자리잡으며 폐기물 산업에 순풍이 불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은 폐기물 발생량과 시장규모가 압도적인 시장으로 현재 하울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IoT 센서 외에도...
시장평가, 경영성과 및 지배구조 등 지정기준 충족 여부가 심사 대상이다.
글로벌 기업은 코스닥의 리딩그룹으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지수 및 ETF·지수선물의 구성 종목으로 편입된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 해외 IR 컨퍼런스, ESG포럼참가 및 영문공시서비스 등을 통한 기업밸류업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코스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ESG평가기관(한국ESG기준원·한국ESG연구소·서스틴베스트)과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가 편입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및 평가, 회계업무 관련 상담을 지원했으며, 코스닥협회 및 한국IR협의회에서 편입기업 상담공간을 별도 운영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SG 평가대상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796사, 코스닥 상장회사 207사, 비상장 회사(금융회사) 65사로 구성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일반 상장회사는 17사, 금융회사는 2사 늘어났다.
이중 환경·사회 평가는 상장회사 1003사(코스피 796사, 코스닥 207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배구조 평가는 일반 상장회사 949사(코스피 751사, 코스닥 198사) 및...
앞서 감성코퍼레이션은 브랜드 밸류 업, 글로벌 시장 확대뿐 아니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을 했고, 이달 2일 자사주를 취득 후 소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 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규모는 코스닥 시장에서 보기 드문 사례”라며 “50...
이 중 코스피 상장사가 38건, 코스닥 상장사가 23건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 주식 소각 결정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사주 소각은 시중에 유통 중인 자사 주식을 매입한 뒤 없애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뜻한다.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면 주당 가치가 올라가게 되므로 대표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꼽힌다.
건수와 더불어...
간담회에는 한국금융투자협회·한국ESG기준원·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자본시장연구원·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최근 해외 주요 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당초 예상보다도 더 큰 것을 느꼈다"며 "이러한...
코스닥 시장에서 삼보판지는 소액주주연대 주주제안을 통해 현금배당 1주당 500원,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건 등이 상정돼 29일 정기주총에서 의결 절차를 거친다. 주식거래 정지 등으로 논란이 불거진 이화전기 역시 이화그룹 주주연대의 주주제안으로 김현 이화그룹 주주연대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화그룹 주주연대 차원에서 표결...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브랜드의 총공모주식 수는 120만 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8700~1만1500원이다.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공모 금액은 약 138억 원 규모다.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신은 모바일 식권 및 맛집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2010년 설립된 식신은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으로 시작해 2015년 모바일식권인 ‘식신e식권’을 출시했다. 직장인 점심문화를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