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코람코는 올해 상업용 부동산 최대 거래로 기록된 역삼동 아크플레이스를 미국계 운용사 블랙스톤으로부터 7920억 원에 매입했고, 광화문 케이스퀘어시티를 퍼시픽자산운용에 약 3100억 원에 매각하며 약 500억 원의 차액을 거뒀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가 23년간 국내 부동산금융시장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시장 위기와 변화에...
윤장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총괄운용역 부사장은 “코람코는 국내 오피스 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운용사로서 주요 업무지구의 성장성 높은 오피스들을 다수 선점해 놓았다”며 “투자자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투자기회를 꾸준히 발굴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국내를 대표하는 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20일에는 코람코신탁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동 골든타워를 싱가포르계 운용사인 캐피탈랜드투자운용에 매각하기 위한 MOU도 체결했다. 골든타워는 국민연금이 투자하고 코람코신탁이 운용 중인 '코크렙NPS 1호'의 자산이다. 거래 예상가는 3.3㎡당 3600만 원 선으로, 총 매매대금은 4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코람코신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업계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개의 공모주 관련 사모 펀드를 판매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이지스 하이일드 공모주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 A클래스, C클래스, C-ⅰ클래스 3종의 판매를 개시했다. 현재 C-ⅰ클래스에만 110억 원 규모 등록잔액이 남아있다.
올해 2월에는...
또 코람코자산신탁이 보유하고 있는 구분소유빌딩인 케이스퀘어시티가 퍼시픽자산운용에 3100억 원에 매각됐고, 퍼시픽자산운용은 장기적으로 사옥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동양생명을 전략적투자자로 유치했다.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은 이번 분기에도 탄탄한 수요를 이어갔다.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3.6%를 기록하면서, 8분기 연속 자연공실률 5...
자기관리리츠를 제외한 수탁액 93조5000억 원 중 한국토지주택공사(17.94%), 코람코자산신탁(15.82%), 대한토지신탁(10.05%), 에스케이리츠운용(5.56%) 등 4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한다. 전체 리츠 시장 중 수탁액 비율이 2%가 넘는 AMC는 14개사에 불과하다.
이는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리츠 설립 및 운용 역시...
2월 28일 기준 자산운용사 AUM은 1689조2426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증가하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부동산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해 부동산 시장 불황을 투영했다.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의 2023년 당기순익 총합은 764억 원으로 2022년 1650억 원 대비 절반 이상 급감했다.
이는 최근 문제가 되는 해외 실물부동산 투자가 아닌 우량부동산 담보대출펀드와 현지 무한책임 운용사(GP)를 통한 재간접 펀드 위주다. 안정적으로 중수익 이상의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둔 투자로 풀이된다.
실제 코람코자산운용의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는 △대출형(Debt) 51% △코어실물(Core) 31% △밸류애드(Value add) 6...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 등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의 3분기 누적 순익 총합은 495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1761억 원 대비 급감했다. 영업이익 역시 2312억 원에서 604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9월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 여파가 실적 저하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월 말 기준 자산운용업계 임직원...
코람코자산신탁이 세계 최고 권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구인 GRESB로부터 국내 최초로 ‘글로벌 오피스 섹터리더(Global Office Sector Leader)’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그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 ESG 평가다. 올해 평가는 역대...
앞서 캠코는 이 펀드의 운용을 위해 최종 5개 운용사(신한자산운용‧이지스자산운용‧캡스톤자산운용‧KB자산운용‧코람코자산운용)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캠코 출자금액 1000억 원에 민간자금 1450억 원을 모아 총 2450억 원의 펀드를 설정하며 5개 운용사 중 최고액을 달성했다. 뒤이어 신한자산운용(2350억 원), 캡스톤자산운용(2250억 원)...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부동산 ESG 평가다. 글로벌 부동산투자기업 대부분이 이 평가를 인용해 투자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코람코도 세계적인 ESG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 처음 GRESB 평가에 참여했다. 참여 대상은 서초동에 있는...
이 같은 분위기와 달리 최근 자산운용사들은 리츠를 적극 매수하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보유지분을 지난해 10.09%에서 올해 11.98%로 늘렸다. 6월보단 지분이 소폭 줄었지만, 지난해보다는 리츠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리츠 지분 늘리기에 더욱 적극적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5개 위탁운용사가 참여한다.
이들 운용사는 캠코에서 출자하는 펀드별 1000억 원을 포함해 각각 20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상화 지원펀드는 8월까지 민간자금을 모집해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9월부터 실제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PF 채권을 인수한 후...
이날 캠코와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5개 위탁운용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운용사는 캠코에서 출자하는 펀드별 1000억 원을 포함해 각각 20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상화 지원펀드는 8월까지 민간자금을 모집해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9월부터 실제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PF...
최근 블랙록 등 세계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투자 기업들에 TCFD 권고안 준수를 요구하며 점차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코람코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세계 95개 국가 4000여 곳의 기관과 기업이 TCFD를 지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환경부, 한국거래소 등 정부기관과 KB, 하나, 우리금융그룹 등 금융지주, 현대자동차, SK 등의...
코람코더원리츠는 부동산 운용사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해 3월 상장한 오피스 리츠다.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운용 중이며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인텔코리아, 한국3M 등 글로벌 우량 기업들을 주요 임차인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코람코자산신탁은 기존 임차인들과 현실 물가를 반영한 임대계약을 갱신해 임대수익을 높였고, 독일계...
국내 대표 부동산 자산운용사코람코자산신탁도 NPL 펀드 조성을 시작하는 모양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연도 가장 큰 상품군으로 NPL이 떠올랐다”며 “사업성이 있는데 대출이 안 돼 사업이 막힌 사업장 위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역시 상반기 안에 NPL 4호 펀드를 3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국내 부동산운용사로는 최초로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인 ‘LEED v4.1’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다.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