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피겨 여신’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무대를 마쳤다.
오스먼드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시즌 최고점인 112.80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았던 점수 56.18점을 합쳐 총점 168.98점을 기록했다.
이날 클레오파트라OST에 맞춰...
케이틀린 오스먼드, 오스먼드
캐나다 피겨 스타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눈부신 미모로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케이틀린 오스먼드(19, 캐나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했다.
이날 오스먼는 110.73점으로 여자선수 중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캐나다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먼드(17) 역시 홈의 이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우승권에서 경쟁이 가능한 선수다.
어느덧 22세에 접어든 김연아는 세계적인 유망주들에게 있어 롤모델인 동시에 넘어야 할 산이다. 숙명의 라이벌 아사다와의 선의의 경쟁도 피할 수 없다. 여기에 포스트 김연아를 준비하는 국내 빙상계의 염원도 두 어깨에 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