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자기자금으로 운용하는 금융사는 의결권 제한 대상 아냐”부실 계열사 자금 조달 우려도…“의결권 풀면 간접 지배 가능”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지분 100%를 보유한 케이큐브홀딩스가 ‘금산분리 규정 위반’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후 공정거래법상 금융‧보험사의 자회사 의결권 제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조계는 “금융업의...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레드엔비아와 반도체 소재 전문업체 엔시켐은 1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인공지능 에듀테크 전문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희망 공모가격 하단인 3만2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1.92% 하락한 호가 3만8250원을...
2004년 아이디어웍스를 창업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와 CJ홀딩스 기획실을 거쳐 2012년 카카오벤처스(구 케이큐브벤처스)에 입사해 수석팀장과 상무를 지내고 부사장에 올랐다.
그는 스타트업계 테크 영역 투자 1세대로 루닛, 한국신용데이터, 리벨리온, 셀렉트스타 등 50곳에 투자했다. 이 중 루닛은 지난해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한국신용데이터는 유니콘...
임 전 대표는 2012년~2015년 카카오벤처스에서 첫 번째 사모펀드인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등에 초기 투자를 하며 큰 이윤을 냈고, 1조 원 이상의 가치로 상승해 지난해 말 청산됐다.
임 전 대표는 카카오벤처스 대표였던 2015년 1월 성과급(우선 귀속분)의 70%를 받는다는 내용의 성과급...
임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카카오벤처스가 조성한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펀드'가 9년 만에 청산되는 과정에서 적절한 성과보수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펀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등에 초기 투자하며 큰 이윤을 창출했다. 청산가치는 2조 원을 웃돌았다.
법조계와 IT 업계에 따르면 임 전 대표는...
다날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케이큐브 1호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두나무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확보된 대규모 자금은 페이코인을 주축으로 한 결제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계열사 및 외부 신사업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다날은 커머스, 콘텐츠, 금융 등 소비자들의 실생활과 연관되는 플랫폼 사업에 투자해 가상세계와 실생활을 잇는 뉴노멀 시대의...
최근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의 청산에 따라 대규모 자금을 확보한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이 자금을 통해 NFT 기술을 접목한 개인 디지털콘텐츠 중개 플랫폼 ‘다날메타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다날메타마켓은 음악,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인디밴드, KPOP 아티스트 및 미술작품 전문 콘텐츠, 개인 소장 콘텐츠 등...
또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의 청산에 따라 투자수익을 크게 확보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9월 케이뱅크 주식 처분까지 더해 대규모 자금도 확보한 상황이다.
다날 관계자는 “보유 자금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와 다날핀테크 대체불가능토큰(NFT) 비즈니스 모델 등 신사업에 적극 투자해...
바른손이 두나무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바른손은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24.66% 오른 4625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 장 마감 후 두나무 지분 0.211%를 214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케이큐브 1호 벤처투자조합 수익배분으로 인한 현물 취득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사다.
두나무의 주요 주주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의 지분을 다날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날 업비트는 25가지 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코모도(KMD), 애드엑스(ADX), 엘비알와이크레딧(LBC) 등이다.
업비트는 이들 코인의 유의 종목 지정 사유에 대해 "팀 역량 및 사업,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역량, 글로벌...
음악, 미디어, 캐릭터 사업을 운영하는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최근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간접 투자 중인 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기업가치는 10조 원에 육박하며, 이 가운데 다날엔터테인먼트는 두나무 지분의 11.03%를 보유한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의 지분 4.33%를 가지고 있다.
카카오는 두나무의 지분 약 23%를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카카오가 8.10%, 카카오벤처스의 케이큐브1호벤처투자가 11.70%, 카카오청년창업펀드가 2.70%를 가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열풍의 국내 최대 수혜주는 카카오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설비 비용 절반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표준안을 개발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가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 정책’이 성공하려면 AI 기반 스마트공장과 결합해 기업의 생산 노동자를 지식 노동자로 전환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다음으로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2차전지 등 공장 자동화(FA) 장비...
지난 2017년 네이버와 카카오의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 케이큐브벤처스, 에스큐빅엔젤스로부터 총 3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당시 네이버 계열 VC ‘스프링캠프’와 카카오 계열 VC ‘카카오벤처스’에서 동시 투자유치한 스타트업은 테이블매니저가 최초였다. 2018년에는 중소기업벤처부 팁스 프로그램에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돼 정부로부터 최대 7억...
벤처캐피털인 케이큐브벤처스 등 스타트업 고객도 상당수다.
판교 분사무소에는 투자·합작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임재우(55·19기) 파트너 변호사를 중심으로 이동건(47·29기)·정준혁(40·33기)·조중일·김남훈(37·38기) 변호사 등 5명이 근무한다. 상주 예정인 조 변호사는 이스라엘에 있는 로펌에 근무하며 스타트업과 IT 기업 투자 자문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