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케레타로 공장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대한 수출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멕시코는 인건비가 저렴하고,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북미 버스덕트 시장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북미 버스덕트 매출이 2030년 1억 달러에 달할...
이 회장은 작년 추석에 멕시코의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고, 파나마에서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를 여는 등 보름간 일정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에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가족과 멀리 떨어져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출장 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송파구에 있는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워킹맘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또 지난 9일(현지시간) 방문한 멕시코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공장에서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워킹맘이 육아와 업무를 어떻게 병행하고 있는지와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에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워킹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케레타로 공장에서 이 부회장은 로비에 전시된 세탁기와 냉장고 제품을 살펴보며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과 판매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이곳에서 근무하는 멕시코 현지 직원들과 간담회도 열어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아울러 이 부회장은 구내식당에서 떡만둣국과 비빔밥을 배식받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등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찾았다. 이번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또 삼성전자 가전공장, 해외 동반진출 협력회사, 삼성엔지니어링 정유공장 건설 현장 등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아자동차와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향후에는 멕시코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세계 완성차 고객 대응 역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은 멕시코에서 몬테레이 공장을 비롯해 시우다드 후아레스 지역에 4개 공장, 2014년 9월 생산을 시작한 북부지역 케레타로에 1개 공장 등 총 6개 생산 거점을 보유하게 된다.
이 공장은 멕시코 케레타로(Querétaro) 주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용 공조제품을 생산한다. 연간 생산 규모는 약 26만 대로 향후 연간 50만 대까지 생산 능력 확대가 가능하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현재 멕시코 북부 지역, 시우다드 후아레스(Ciudad Juárez)에서도 세 개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장 추가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현지 진출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