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이자 커피숍 업주인 A 씨는 다음 날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종업원이 담배를 피우는 두 남성에게) 금연을 안내했더니 커피를 붓고 잔을 던지며 '잘 치워봐, 신고해봐' 조롱해 너무 무섭고 힘들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남성 손님 2명이 '금연 구역' 스티커가 붙은 카페 테라스에 앉아 담배를...
1일부터 음식점, PC방, 커피숍 등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면 흡연자와 업소 모두 벌금 폭탄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1월1일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두며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한편, PC방과 커피숍에서 허용했던 흡연석도 금지했죠. 이에 따라 적발 시 흡연자에게는 10만원, 업소에는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4월 1일부터는 음식점, PC방, 커피숍 등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될 경우 흡연자와 업소 모두 예외없이 과태료를 물게된다. 실내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처벌하는 계도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연초 시행된 실내 금연구역 확대 이후 법을 위반한 흡연자와 업소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했지만 오는 4월 1일부터는...
작년에는 흡연이 허용되던 소규모(100㎡ 미만)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의 모습은 상당히 줄었고 커피숍이나 PC방에서 허용되던 흡연석도 사라졌다.
정부는 이처럼 금연율을 높이기 위해 금연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담배포장에 경고그림 도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내 놓고 있다.
복지부는 금연자들이 전국 병·의원에서 의사의...
요즘엔 신문사 편집국은 물론 웬만한 식당, 커피숍에서도 보기 힘든 담뱃재를 담는 그릇은 ‘재털이’일까 ‘재떨이’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떨이가 맞다. ‘떨이’의 기본형 ‘떨다’는 ‘달려 있거나 붙어 있는 것을 쳐서 떼어 낸다’는 뜻의 동사다. 따라서 담배에 붙어 있는 재를 떨어 놓는 그릇은 재떨이다. 말총이나 헝겊 따위로 만들어 먼지를 없애는 물건을...
커피숍이나 PC방 등에 설치됐던 흡연석도 이용할 수 없다. 업주들은 '흡연석' 대신 '흡연실'을 설치할 수는 있지만 설치·운영하는데 제한이 많다.
다양한 금연 정책이 흡연자들을 아쉽게 만드는 한편 흡연자에 대한 금연 지원 정책도 강화된다. 2월부터는 보건소 금연클리닉뿐 아니라 가까운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금연 상담을 하거나...
이전까지 100㎡ 초과 매장에서만 부분적으로 행해지던 음식점 금연이 전 매장으로 확대됐다. 음식점, 커피숍, PC방 등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흡연석도 운영할 수 없게 된다. 흡연실에는 재떨이를 제외한 의자나 테이블을 놓을 수 없다.
모든 음식점 금연 방침을 어길 시 업주에게 170만원,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정부는 1일부터...
구는 또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호프·소주방이 금연구역이 된다고 전했다.
강남대로 금연거리를 시작으로 이달 현재 서초구 내 금연구역은 1천45곳으로, 실내 금연구역까지 합하면 9천548곳에 달한다. 내년 소규모 음식점, 지하철역 주변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되면 총 1만5천여 곳으로 늘어난다.
한편 구는 지난 2012년...
올해까지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면적이 100㎡를 넘지 않은 곳은 금연 구역에서 제외됐지만 내년부터는 면적에 상관없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음식점, 커피숍, PC방 등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흡연석도 내년부터는 운영할 수 없게 된다.
담뱃값은 1갑당 평균 2000원 인상된다. 담뱃값 인상으로 늘어나는 건강증진부담금 재원으로 금연치료에...
내년 1월1일부터 담뱃값이 2천원 인상되고 음식점·커피숍·PC방 등에서 전면 금연이 시행되면서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흡연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OECD 국민의료비 통계(OECD Health Data 2014)에 따르면, 한국은 그리스에 이어 OECD 34개 회원국 중 2번째로 남성(15세 이상) 흡연율이 높다.
복지부의...
담뱃값이 1갑당 4천500원이 되고 커피전문점을 비롯한 전국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바뀐다.
이제 어디서 담배를 피우더라도 눈치를 봐야 하는 흡연자들. 이번엔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으려고 보건소와 병원의 금연클리닉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 담뱃값 인상발표 후 북적대는 금연클리닉
보건복지부가 종합 금연대책을 발표한 지난 9월부터...
담배값 인상과 더불어 금연 열풍이 불고 있는 데다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 커피숍에서도 금연이 법으로 정해진다. 이러한 현상 속에 금연을 도와주는 한방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데 한방차 중 프리미엄 제품인 제이티아의 ‘단연차’가 금연을 돕는 차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티아는 어린이 문화사업에 많은 공헌을 한 ‘제이티컬쳐’와 차에...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 호프집, 커피숍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가운데 전자담배를 피워도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2월 한달 동안 흡연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부터 1월1일부터 금연구역이 확대돼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 호프집, 커피숍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이들 장소에...
내년부터 모든 식당과 술집, 커피전문점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이를 어길시에는 흡연자는10만원, 점주는 17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을 2015년부터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는 기간이 종료된 데 따라 진행된다....
"전자담배를 음식점이나 커피숍, PC방에서 피워서는 안되나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된다"이다. 전자 담배 역시 일반 담배와 똑같이 규제를 받기 때문이다.
그나마 연말까지는 소규모 업소나 흡연석에서 제한적으로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이마저도 금지된다.
현재는 흡연석이 설치됐거나...
○…내년부터 영업장 규모나 흡연실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 호프집, 커피숍 등에 금연이 의무화된다. 사실상 대부분의 실내 장소에 흡연이 금지되는 것인데 온라인상에 논란이 한창이다. 네티즌들은 “이제 길거리 흡연 금지만 남았다”, “좋다. 담배 피우고 싶으면 혼자 피우고 혼자 느껴라”, “정 피우고 싶으면 당신들 방에서 문 다 닫고 피우든가” 등 동조...
정부가 이달 말까지 PC방과 호프집, 커피숍, 100㎡ 이상 면적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여부 및 흡연자 적발 등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흡연자들이 흡연실을 이용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정부가 이달 말까지 PC방과 호프집, 커피숍, 100㎡ 이상 면적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여부 및 흡연자 적발 등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흡연자들이 흡연실을 이용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8일 PC방 금연을 시작으로 7월1일부터 150㎡(약 45평) 이상 규모의 음식점ㆍ호프집ㆍ커피숍 등을 포함해 관공서ㆍ청소년이용시설ㆍ도서관ㆍ관광숙박업소ㆍ체육시설 등에서 전면 금연이 실시되면서 관련 업주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정부의 전면적인 금연 시행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번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