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피노' 는 최대 출력 600 마력,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3.5초로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모델이다.
또한 신기술 도입을 통해 새시와 차체(body-in-white)의 비틀림 강성은 증가한 반면 전체 무게는 줄어, 이전 모델인 캘리포니아 T에 비해 눈에 띄게 경량화됐다는 특징을 가진다.
탑재된 엔진은 2016, 2017...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페라리가 자사 2016년형 캘리포니아 T 컨버터블 차량을 연료 누출 가능성으로 북미 지역에서 리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날 “지난 9월8일~11월11일 생산된 페라리 차량의 연료관 압력이 낮아 연료를 공급하는 다른 관과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화재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