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선덜랜드와의 캐피탈원컵 결승전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38년만에 리그컵 우승을 탈환했다.
맨시티는 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10분만에 파비오 보리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 야야 투레와 사미르 나스리, 헤수스 나바스가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3...
맨시티와 선더랜드간의 캐피탈원컵 결승전을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접한 네티즌은 "맨시티 선더랜드, 오늘 경기 흥미진진" "맨시티 선더랜드, 경기 끝까지 알 수 없다" "맨시티 선더랜드, 기성용 추가골 이 필요하다" "맨시티 선더랜드, jtbc 보는 중,,,오늘 밤 잠은 다 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 한 개의 유효슛을 득점으로 연결한 선덜랜드였던 셈이다.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중원을 지키며 공격보다는 수비쪽에 비중을 둔 채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하며 팀의 전반전 1-0 리드에 일조했다.
맨시티와 선덜랜드간의 캐피탈원컵 결승전은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선덜랜드의 캐피탈원컵 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기성용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호화 진용을 자랑하는 맨시티와 2일 오후(한국시간) 11시부터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전으로 기성용은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 소속으로 결승전 무대를 밟은 데 이어 올시즌에는 선덜랜드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 연속으로 결승 무대를...
반면 최근 캐피탈원컵에 교체로 출장하며 오랜만에 실전 경기에 투입된 박주영은 이번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고명진과 신광훈, 남태희 등도 최근 소속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점이 대표팀으로 호출된 이유다. 특히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고명진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구자철을 대신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에...
스완지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탈원컵(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4부리그의 기적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진출한 브래드포드에 낙승을 거두며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브래드포드가 하부리그 팀이지만 위건, 아스날 등 1부리그 팀들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올랐고 스완지로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한 만큼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한다는...
하지만 최근 경기 스케줄이 많아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없었고 오는 25일 새벽 브래드포드 시티와의 캐피탈원컵 결승전도 앞두고 있는 만큼 휴식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의 미하엘 라우드럽 감독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5군의 멤버를 선발 출전시켰고 주포 미추 역시 출전시키지 않았다.
리버풀전에서 패한 스완지는 27라운드를 마친 현재...
선수단 규모, 재정, 기량 등 모든 면에서 스완지에게 밀리는 브래드포드를 바라보는 팬들의 심정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축구의 성지’로 통하는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리는 캐피탈원컵 결승전(한국시간 2월 25일 새벽)은 그런 면에서 더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 시티가 첼시를 물리치고 캐피탈원컵(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에 진출했다. 스완지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컵 4강전 2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스완지는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미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의 승리를 거둔 만큼 무승부나 한 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