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방패’ 박재완…‘캐시몹’ 시도 등 활용 극대화 = 경제 수장인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개인 계정과 함께 ‘경제방패’라는 이름의 공식 계정 등 2개의 페이스북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박 장관의 개인계정 폐친은 15일까지 5011명이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경제방패 박재완’ 계정에는 모두 1282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박 장관은 다양한 ‘페친’을...
박 장관이 시도하려고 했던 캐시몹(Cash Mob)도 이런 맥락이다.‘현금을 가진 군중’이란 뜻의 캐시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가 특정 가게에 몰려가 집단 구매하는 행위로 대형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돕자는 취지로 해외에서 유행 중이다.
원래 박 장관은 직접 방송에 1시간 정도 쇼핑호스트로 출연해 특정 제품들의...
이번 달 중순 페이스북을 통해 “홈쇼핑에 출연해 캐시몹(cash mob)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번에는 방송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딴지(?)를 걸었다.
박 장관의 홈쇼핑 출연은 방통위의 규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홈쇼핑에 대한 방송심의 규정에 출연제한 조항에 따르면 ‘공무원은 상품 소개 및 판매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박 장관은...
박 장관은 “SNS를 활용해 골목 상권을 돕는 ‘캐시몹(Cash mob)’ 소식을 접하고, 이를 홈쇼핑과 결합해 중소기업을 돕고 싶었다”면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을 올렸다. 캐시몹은 SNS를 통해 모인 불특정 다수가 특정 가게에 몰려가서 집단 구매하는 행위다.
박 장관이 시도하는 소셜쇼핑은 본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j1.bahk)과 홈쇼핑 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