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막을 올리는 올해 부국제는 거장들의 신작부터 아시아영화계를 선도하는 신인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까지 다채로운 선정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인사하는 배우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와 2024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미겔 고메스 감독과 배우 주동우 등을 비롯해 공식 초청...
BIFAN,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려배우 특별전 주인공 손예진…영화제 기간 관객 찾아'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올해로 28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티스틱영화제(BIFAN)가 4일 개막했다. BIFAN은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이날 개막하는 BIFAN에는 총 3418편이 접수,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5일 오후 온라인 공식 기자회견을 연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석 수석 프로그래머 겸 집행위원장 대행은 “올해는 안타깝게도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영화제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송강호 배우가 ‘어려울 때 영화제를 돕겠다’며 흔쾌히 나선 만큼 호스트로 개막식에 참석해 여러 영화인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의 독립ㆍ실험영화 축제로 손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가 27일 개막하는 가운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나 거머쥔 거장 다르덴 형제를 개막 첫날부터 모셔오는 데 성공하면서 영화 애호가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다르덴 형제의 신작 ‘토리와 로키타’를 개막작으로 낙점해 27일 개막식에서 첫선을 보인다. 난민 청소년의...
이 드레스 역시 2014년 칸 영화제 개막식에서 선보였던 의상이었습니다.
영국 왕세자빈도 리폼드레스 합류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도 이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지난달 19일 미들턴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가운을 재활용한 드레스와 스파(SPA) 패션 브랜드의 저렴한 귀걸이를 착용했는데요. 이는 4년 전 같은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의상이었습니다....
전 세계 성소수자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2022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3일부터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개막해 1주일간 열린다. 39개국 133편의 신·구작을 망라해 선보이는 올해 영화제는 이태원 참사를 고려해 개막 축하공연 대신 추모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 영화제는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애도의 마음을 담아 개막식 축하 공연을 취소하고...
배우 양조위가 10월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부산영화제) 개막식에 공식 참석한다. 영화제 기간 ‘양조위의 화양연화’라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본인이 직접 선정한 6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그중 2편의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7일 아시아 최고로 손꼽히는 부산영화제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제 주요 게스트와 개막작, 프로그램 등을...
올해 부천영화제는 ‘이상해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49개국 268편의 장르 영화를 상영한다. 이 중 138편이 OTT 플랫폼인 웨이브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멘’이다. 남편을 잃고 시골 저택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여주인공 곁으로 마을의 음흉한 남자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독창적인 바디호러물이다. ‘엑스 마키나’, ‘서던 리치: 소멸의...
현지 시각으로 17일 오후 7시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 제75회 칸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작으로 상영된 미셀 하자나비시우스의 ‘COUPEZ!’는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의 노력과 헌신이 요구되는지를 컬트(cult)적 요소를 적절하게 버무려 만든 코미디 영화다.
아울러 훌륭한 영화는 ‘우연성’이라는 요소까지...
이번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가 올해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문에서, 한재림 감독의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됐다.
윤대원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작품 '매미'는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2등상을 받았다.
2019년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특별...
"영화는 멈춘 적이 없다"봉준호 감독 칸 영화제 개막 선언
봉준호 감독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 개막식에 등장해 개막을 선언했어.
봉준호 감독은 이날 개막 선언과 함께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에서 기차가 달린 이후로 수백 년 동안 이 지구 상에서 영화는, 시네마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잠시...
"선언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칸영화제 개막식에 깜짝 등장해 한국말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6일(현지시간)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개막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배우 조디 포스터, 알모도바르 감독, 스파이크 리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봉 감독은 “집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갑자기...
위명재 주러 한국문화원 원장은 개막식에서 "한국 영화 100주년인 올해 봉준호 감독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을 모두가 기뻐하고 있고 수상작인 기생충이 러시아에서도 흥행하고 있다"며 "러시아 관객들이 현지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은 봉준호 감독의 이전 작품들을 더 가까이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7월...
강동원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한 강동원은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잘생긴 외모를 뽐냈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강동원이 현재 미국 재난 영화 '쓰나미LA'를 촬영 중이다. 영화 홍보차 칸에 방문했는데 이...
강동원은 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대만 유명 배우 장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가운데 강동원이 레드카펫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샀다.
강동원은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이 작품은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올해 세자르상에서 '베스트 의상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배우 조니 뎁의 딸이자 배우인 릴리 로즈 뎁이 이사도라 던컨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폐막작으로는 베토벤의 교향곡 No.9이 모리스 베자르의 안무로 재현되는 과정을 그린 '댄싱 베토벤'이 꼽혔다. '댄싱 베토벤'은 춤과 음악의 절묘한 관계와 그...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토드 헤인즈 감독의 영화 ‘캐롤’ 프리미어에 참석하려던 일부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지 않아 영화제의 오랜 드레스 코드를 지키지 않았다며 입장을 거부당한 것에 대한 ‘비웃음’이 분명했고, 그래서 통쾌했다.
입바른 얘기로 워낙 유명한 수잔 서랜든은 아예 남성 드레스 코드를 택했다. 개막식에 서랜든은 검은색 바지 정장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