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김채원은 “전 매니저와 당시 담당 매니저는 이현주가 주장하는 에이프릴 왕따 사건을 객관적으로 진술해줄 수 있는 사람임에도 수사기관은 어떠한 조사도 하지 않았다”라며 “나와 연애했다는 매니저도 허위사실임을 알렸지만, 수사기관은 진술 내용과 카톡 증거자료를 누락 시켜 이현주의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라고 주장했다....
함께 ”진짜 왕따 당한건 난데. 진실은 우리만 알고 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성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 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그룹 멤버 노유민, 천명훈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유민, 천명훈 측은 “사실무근 주장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노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성진과 카톡...
이성진이 그룹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또 다른 멤버 노유민이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
노유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성진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2018년부터 성진이 형이 따돌림 (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왜 잘못된 정보로...
☆ 시사상식 / 카톡 왕따
카카오톡을 활용한 왕따. ‘반(班)톡 왕따’가 대표적이다. 반톡을 통해 이루어지는 학교 활동에서 카톡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을 배제한다. 피해학생 말은 무시하다가 다른 학생이 말을 걸면 열광하듯 대답하거나, 욕하거나 굴욕적인 사진을 올리는 것 외에 초대한 뒤 모두 나가버리는 방식 등 종류도 다양하다. ‘초대하기’를 계속해 괴롭히는...
먼저 카카오톡의 단체카톡방, 이른바 단톡방에 참여 중인 응답자는 전체의 총 94%로, 총 몇 개의 단톡방에 소속됐는지 집계하자(주관식 입력) 평균 5.9개로 파악됐다.
참여 중인 단톡방의 유형은 △친목, 정보교류 성격이 2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회사(소속팀 및 부서)와 동기(학교, 회사) 관련 단톡방 참여비율이 각 18%였고, 가족(14%)과 동아리, 스터디, 팀플(11...
김보름은 '왕따 논란' 비난으로 인한 충격에 결국 고향 대구에 내려가 어머니와 함께 입원해 심리치료를 받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김보름은 여자 팀추월과 매스스타트 대표로 활약했다. 하지만 경기 중 박지우와 함께 노선영을 왕따시켰다는 이른바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김보름은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했으나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6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톡감옥’, ‘떼카’, ‘방폭’ 등의 사이버 폭력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온라인에서 자행되는 왕따가 더 무서울 수 있다”, “폭력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것 같다”, “학생들이 SNS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이들은 “어릴 땐 학교 친구랑 마찰 있어서 학교에서만 갈등이었지만, 요즘 애들은 24시간 힘들다. 그놈의 카카오톡과 블로그 때문에”, “요즘 카톡ㆍ문자 등 메신저 왕따는 문제가 많다. 아예 근절하는 게 방안이다”, “SNS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이 학교 폭력 못지않다! 아이들 보호 차원에서도 사용을 막는 게 옳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왕따를 조장한다?
카카오톡(이하 카톡)이 특정인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만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서비스했다가 '왕따'를 조장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자 뒤늦게 삭제했다.
카톡은 지난 2월 말부터 약 2개월간 채팅 플러스를 통해 서비스해온 '뒷담화 테스트(이하 뒷테)'를 삭제했다고 7일 밝혔다.
뒷테 앱은 당초...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 1학년인 A양(16)과 B양(16)은 카톡으로 또래인 C양을 향해 “돼지 XX”, “씨X XX”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C양은 “나보고 어쩌라고!”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지쳐갔다. 더 견디기 어려웠던 C양은 카톡(카카오톡)을 무음으로 설정했다. 이 와중에도 메시지는 쉴 새 없이 쌓였다. “왜 우리 ○○ 까느냐”, “못생겨가지고”...
‘카카오톡’을 통해 평소 친구들로부터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강 양은 숨지기 20분 전, 또래친구 15여명이 카톡을 통해 욕설을 퍼붓자, 죽음을 택했다.
탤런트 안재환에게 사채를 빌려줘 안재환을 죽게 만들었다는 소문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택한 톱스타 최진실, 최진실의 죽음과 루머에 시달리다 자살한 그녀의 전 남편 조성민 사건.
인터넷상의 루머와 악플 이야기는...
최근 왕따로 인한 학생들의 자살이 잇따르는 가운데 그 중심에 카카오톡이 언급되면서 카카오 측이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톡 서비스를 운영중인 카카오 측은 왕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긴 어렵다면서도 기존에 도입한 '대화상대 차단' '나가기' '신고하기' 등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놓고 내부적으로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