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은 비밀 채팅 모드의 그룹 채팅방 및 PC버전 적용은 내년 1분기 이내에 각각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라인의 경우 올 7월부터 ‘타이머챗’이라는 1대1 비밀 채팅을 모바일 버전에서 적용하고 있다. 서버가 일본에 있어서 국내 사이버 검열 논란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메시지 저장기간 역시 짧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톡으로 오간 대화나 자료 중에는 이 여성이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면서 촬영한 동영상 파일도 포함돼 개인정보보호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카카오톡 비밀 채팅 모드, 기다렸다", "카톡 비밀 채팅 모드, 이제는 내용 유출 걱정 없을 듯", "카카오톡 비밀 채팅 모드 언제부터 사용가능한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